서울 관악구에 사는 소리지천입니다.

여기 게시판엔 첨 글을 쓰는것 같네요. ^^;;

어느 날이었슴다

동작구 상도동 쪽으로 가는데 경찰차가 뒤에 있었슴다.

걍 모른척 하고  상도 브라운스톤 앞에서 대충 주차시켜놓고.

얼른 쉬야를 하고 왔져.ㅋ

근디 떡하니 경찰차 한데가 제 차옆에 서있는 겁니다.

디립다 겁납디다.

대단한 죄 지운것도 아닌디...ㅠㅠ

어버버버...버.ㅂ,,,,화장실좀 다녀오느라고요..얼른 차 뺄게요...

목소리는 자꾸 작아집니다...혹시 딱지라도 끊을까바..ㅋ

근디..경찰관 하는말이..

회원이세요?

ㅎㅎ 첨엔 이해가 안가서 네? 하고 되물었슴다.

뒷유리 스포넷 마크보고 따라왔다는 님 말씀..ㅋㅋㅋㅋ

그제야 놨던 정신줄 바로잡고 인사를 합니다...아 네/..네....

그래도 어버버버...ㅋ

아마 그 님이 쿰 님인것 같습니다.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지나가다 혹시 회원마크 보명 괜스레 반갑습니다.

빠빠빠 빠빠! 하고 즐거운 크락션 인사 방놓고 옆을 지나가던 적도 있었죠.

찍어논 사진도 몇장 되네요.

어쩌다 마주치면 반가운 인사하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