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알게되는 10가지 진실


1. 우리나라 겨울은 삼한사온이 아니라 울타리 안은 춥고 바깥은 따뜻하며,사계절이 아니라 여름과 겨울 두 계절뿐이다.
  (군복에 춘추복 따로없다)

2. 저울과 불빛이 없어도 정확하게 배식할 수 있고,시계가 없어도 밥 때는 알 수 있다.
  (아 배고프당)

3. 자면서도 건빵을 먹을 수 있고,졸면서도 달릴 수 있고,눈 감고도 TV시청 할 수 있다.
  (말년 병장만 그러던거 같던데)

4.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훨씬 기다려지고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최악이다.
  (비오면.. 훈련 잘 안뛴다.. 그래도 뛰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맑은게 좋다)

5. 남자는 네 번 운다. 태어날 때,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나라 망할 때, 마지막으로 한 달 고참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다.
  (갈굼의 시작 ㅡㅡ)

6. 가수는 가창력보다 섹시함이 최고, 탤런트는 연기력보다 글래머가 최고다. 여자는 엄마와 애인 두 종류다.
  (사실 여자면 다 좋다)

7. 표창장, 상장보다 병장이란 걸 갖고 싶고 심장병, 상사병보다 무서운 게 헌병이다.
  (포상휴가.. 하늘의 벌따기다)

8. 막사 주위에 꽃을 심으면 꽃이 피지 않으며 나무를 심으면 곧 썩어 죽는다. 이유는 화장실이 멀어서다.
  (나무는 잘 자란다)

9. 1,000원이면 담배 두 갑하고 초코파이 세 개를 사고도 정확히 300원이 남는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다)

10. 제일 부러운 사람이 환자고, 제일 불쌍한 사람이 축구 못하는 사람이며, 제일 위대한 사람이 예비군이다
  (예비군 되면.. 불쌍해 보이는게 조교다)

(어디선가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