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무상급식 주민투표하러 갑니까?
- [서경]작은천사™하늘
- 조회 수 479
- 2011.08.23. 23:50
오늘에서야.. 33.3%에 대한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왜 오세훈이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는지... 아주 저렴한 놈이네요..
시장직까지 걸었는지... 쩝.. 아주 못됬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전에... 한나라당에서도...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줄기차게 외쳤던거 같았는데..
서울 무상급식 전면실시시 예산도 꼬작 700억정도인데..... 그넘의 르네상스 운동 그만하지.... 여유없는사람 잘만들어지고 잘꾸며진곳..먹고살기 바빠서 일년에 몇번갈까요~~ 지금의 한강도 참좋은데 말입니다.. 그돈 아껴서.. 애들 밥주는게. 그렇게 어렵는지.
33.3% 속내~.... 지금 무상급식 전면실시 하는 여론이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또한 그렇고요... 그리고 저또한 투표를 해서...전면 실시 해줘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평일입니다.. 먹고살기 바쁜일반인, 직장인들 투표하러 가기 참 힘듭니다...많은 무상급식 찬성하시는분들의 한표한표 행사하기가 힘듭니다... 여론은 힘들더라도..오세훈 지지자(강남파)들 투표하러 갑니다.
33.3% 겨우 넘었습니다... 180몇억 사용된 투표 인정되어집니다...
개표합니다... 20%정도 오세훈 지지자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안이 우세해집니다. 13.3%의 무상급식 전면실시안 투표한분들이 숫적으로 불리해집니다~~~ 결론적으로 오세훈시장 정치적인 33.3% 안 넘었음으로.. 정치적안배도 되었고... 그동안 반대해왔던...
전면무상급식도 막을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몰랐네요....
난 왜 저넘이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반대하나 싶어서 욱해서. 투표하러가서 전면무상급식 찬성안에 개표하러 갈뻔했네요 ㅠ.ㅠ
그냥 20%정도 참석율이 되어서... 180몇억 나랏돈 사용해서 오세훈 정치적쇼를 위해 사용된 투표 망가졌음 싶네요...
그리고 그 서울시민의 혈세로 된 180몇억 갠돈으로 다 갚았음 싶네요
이런말 적었다고... 선거법 위반으로 잡혀갈까요..ㅜㅜ 무식한넘이라 그런거는 잘모르겠고.. 그냥 생각이 나서 적어보네요.
문제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냥 삭제하게요...
전 하늘이 하음이 먹여살려야 되서.... 잡혀가면 큰일 납니다 ^^
2011.08.24.
말씀대로입니다......180억 들인 정치쇼일 뿐입니다. 지나가면서 보이는 한나라당 플래카드가 참 웃기더군요.
아이들 밥 한 끼 먹이는 데 세금폭탄? 한강 르네상스 세빛둥둥섬 4대강은 공짜로 하나 보죠? 이러면서 지들은 밥그릇 챙기기에 여넘이 없죠.
무상급식이라는 말도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무교육이니 의무급식이 맞지 않을까요? 무상급식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상류층 하류층을 나누는 말입니다. 전 도대체 저런 걸 가지고 주민투표까지 거행하는 오세훈 "시장님"을 비롯한 지지파들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좀전에 뉴스 보니까 김흥국씨가 1인시위 한다는데......오세훈이 사퇴하겠다는 뉴스 보고 눈물을 흘리며 지지하기로 결심을 하셨더라고 합니다. 월드컵으로 흥하더니 엠비씨에서 짤리고 한나라당에서 입김 들어왔나보네요,
2011.08.24.
2011.08.24.
오세훈이가 이렇게 독불장군인줄 이번에 알았네요.
제가 아는데로 조금 이야기 드려보자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하였고,
대부분 무상급식 공략이 있었지요.
원래 무상급식은 서울시가 아니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거지요.
교육부에서 50%는 예산이 나와서 서울시 초등123학년은 지금도 완전무상급식 하고 있고요.
구청의 지원으로 4학년까지 무상급식하는 곳이 80%가 넘습니다.
(한날당이 구청장인곳도 지원하고 있고, 몇군데 구만 지원안합니다.)
지금 서울시에서 부담해야 하는 것은 사실 5,6학년의 급식비 지원이지요.
결국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이 전체무상급식예산의 20%정도 되는데,
이걸 지원하자고 서울시원들이 시의회에서 통과시켰더랬습니다.
그걸 오세훈이가 막은거고..
갑자기 오세훈이가 꺼낸 말은, 무상급식은 하지 말고, 무상준비물지원하쟀습니다.
무상준비물이 더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말이지요.
이때 부터 자존심 싸움으로 꼬이기 시작한겁니다.
몇개월동안 다른곳 돌아다니면서 자리 비우면서, 일도 안했고요.
돌아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포퓰리즘' 이라는 이야기였지요.
무상급식반대홍보로 돈 엄청쓰더니만, 마침내는 선거까지 가게 됩니다.
한나라당에서 도와줄 줄 알았는데,
박근혜쪽에서는 괜히 도와줬다가 다음 대선에서 박근혜와 부딪히기만 할뿐 별 소득이 없으니까..
당연히 지원을 안하겠지요.
그래서 대통령에는 관심없다고 어떻게 보면 쌩뚱맞은 발언을 하는데,
이게 박근혜를 의식한 내용이었고요.
그래도 별 반응이 없자, 시장직까지 걸어 본겁니다.
무슨 도박스토리를 보는것 같고요.
이제 올인될 일만 남았는데..
지금 또 한나라당은 발등에 불 떨어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서울지역국회의원 당선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않습니까?
한나라당 공약 남발했을 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오세훈이 한테 물어보자,
오세훈이가 입 닫아버렸고, 허위공략에 힘을 실어서 한날당 국회위원들 수두룩 나왔지요.
대선도 대선이지만, 당장 내년이 총선이라,
서울시장 빽으로 또 내년 총선에서 허위공략 만들어야 하는 한날당은,
그래서 다시금 지원에 나서게 되고,
박근혜쪽인 지원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완전 갈팡질팡이 되어버린거고요.
서울시장 물러나게 되는건, 안봐도 비디오 같은데,
물러나는 시기가 9월달 안이냐 밖이냐로, 한참 시끄럽겠네요.
무슨 협박을 해서라도 한날당에서는 10월 보궐선거 없이,
공석으로 총선까지 개길려면, 9월이내의 서울시장 사퇴는 막아야겠지만..
도박비디오를 연출한 오세훈의 독고다이 성격을 봤을때..
꼭 그렇지 만도 않을 것 같네요.
하여튼, 명박이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하지 않은 오세훈이를 알게 되었네요.
이건 뭐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소통이 안되는..
ps. 그냥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줄줄이 써가다 보니, 사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가려서 읽어주세용!~
2011.08.24.
국민의 4대 의무가 있죠...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
초등 중등은 의무 교육이죠..
의무인 교육을 받으면서 돈 내고 밥 먹는다는건
역설적으로 군대 가서 밥 사먹는거랑 같은겁니다.
2011.08.24.
애 셋.....평균 월6만 급식비....1년 10개월(방학빼고)이면 60에 곱하기 3하면 180.....
갠적으로 세금 폭탄이 된다하더라도 난 이득......
밥은 먹이고 합시다....치사하게.....
2011.08.24.
세금폭탄.. 걱정하시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솔직히 저같은 직딩은 세금폭탄 터져야 BB탄수준이라는..
부자급식 반대라는데.. 그양반들은 저보다 세금많이 냅니다.. 그런데 서민들이 세금폭탄이다 뭐다..
뭐 그리 남걱정을 자기걱정처럼하시는지..
2011.08.24.
2011.08.24.
2011.08.24.
요세 뉴스에 떠들석 하더군요...
당췌 처음부터 본 상황이 아니라서...
무슨일인지 파악이 안되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