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난 토요일이었죠

땡땡이치고 결국 갔씀죠. 병천까지.....
다행히 길이 밀리지 않아 금방 123456789초만에 도착했네유~

후진번개 처음 참석해보았는데; 정말 많이 오셨네요.

물론 지대 유령인지라 처음 뵌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워낙 낯가림이 심해 일일이 인사도 다 못드리고 스샤삭 사라졌습니다.

파스성님께 멱살잡혀 청주로 ㄱㄱㅆ

청주의 명물인 "시원" 으로다가 저를 흔드시더란;; ㅠ

그리고는 당구장으로...질질질 끌고 가시더니...
완전 혼구녕을... ㅠㅠ

결국 눈물의 당구비를 계산(초파야미얀) 하고 먼길을 떠났습니다.

접대 아닌 접대를 잘 받고
그 새벽에 야생횽님의 에스코트(?)까지 받으면서 무사귀환했습니다.

어제 하루 작은 땅콩한테 치이고 아주 시간 개념을 청주에다 놓고 왔는지 정신 못 차렸네요.

하늘에 뚫린 구멍에 자꾸 물이 새니 충방횐님들 안전운행 하시고요
다음에 또 좋은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0^























tag. 전 영원한 자룡오뽜의 안티임을 선포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