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세이프 방문에서...하부에 오일 누유 확인과 엔진오일이 줄어드는것에 대한 정비를 받았습니다.
하부에 오일 누유된거는..누유량이 작은 관계로 좀더 두고 보기로 하고...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이것이 더 큰문제랍니다...헐(일명 엔진오일을 먹는다고 하죠..)

시동이 걸린상태에서...엔진오일 주입구를 열어보니..물이 끓는것처럼..스팀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엔진오일량 체크레바부분을 빼보니..거기서도 미세하게 스팀이 올라오더군요..
원래 스팀이 올라오는게 아니랍니다..이런 원인은..
주입구쪽의 스팀은..인젝터부분에 니크가 발생해서 공기가 유입되믄서..엔진오일도 조금씩 유입되서
발생한다고 하고...
오일량 체크부분은 엔진 피스톤이나 피스톤링에 미세한 니크가 발생되서 그렇다고해서...
이렇게 니크가 생기믄..엔진출력도 떨어진답니다..
우선 인젝터클리닝을 위해 분해하는 과정에서 2번 인젝터가 오일때문에 눌어붙어서 잘 빠지지 않더군요..
클리닝을 하고 다시 장착하고 확인결과..
주입구쪽의 스팀은 거의 발생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으나 오일량 체크부분은 미세하게 스팀이 생기더라는...
이부분에서 스팀량이 많아지면..피스톤과 피스통링에..문제가 생긴거라더군요..
이것은 엔진보링해야 한다는....헐..

엔진오일을 F와 L사이정도로 보충하고 오일이 줄어드는지..확인해서..줄어든다면...
이제는 엔진보링...해야 한답니다...

5년동안 사고없이 점검하고 오일..제때 갈아주고..나름 신경써서 관리했는데...
엔진보링...이라니요...그렇다고..사고나서 엔진에 데미지를 입은 것도 아니고....
역쉬..국산차는 차령..5년이 딱..정년인가 봅니다...헐..
이제 슬슬.. 스퐁이가 돈 달라고 합니다...쩝..

우선 인젝터 클리닝을 해서 그런지..무언가..조금 나아진듯합니다..
그리고 뒷브레이크 패드도 교체 했습니다..얼마남지 않았다고 하기에..순정으로 교체했습니다..
세이프방문해서..100% 해결은 아니지만..어느정도 해결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