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밤 병원 주차장에서...... ㅜ.ㅜ
- [충]승화
- 조회 수 134
- 2011.06.23. 14:38
||0||0어제 저녁에 애기 델구 병원을 갔더랍니다....
비가 ........
많이 오더군요.....
진찰 끝나고 약국 들렸다가
집에 오려고 하는데
제차 바로 뒤에다가 어느 알흠다우신..
모닝차주분께서...이중주차를 ;;;;;;;
다시 빗속을 뚫고 병원으로 가서
방송좀 해달라 하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감감 무소식...ㅡ.ㅡ;;;;
다시한번 방송을 부탁하고 기다리기를 5분여.....
왠 덩치 크고 한 인상하고 팔뚝에 커다란 그림있는
남자가 나오더니 제 옆에서서 담배 한대 무시더군요..
속으로 "에이....이놈의 xx인가?" 하는데..
저를 힐끗하고 한번 보더니 저쩍으로 가더군요...
.......다행이 다른 차에 타는.;;;;;;;
어쨌든 마눌님도 짜증내고 아이도 힘들어하고
저도 슬슬 한계치까지 화가 나더군요...
딱 그타이밍에 왠 노인분이 슬금슬금
다가오시길레...
"어르신, 이거 어르신 차에요?"
물어보니
"뭐? 넌 누군데 나한테 말거는 거냐?
하고 대뜸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그래 아닌가보다 하고 ...아 아닙니다..
했는데......뾱 ~! 하고 그 모닝의 문을 열더군요.......ㅡ0ㅡ;;;;;;;
순간 열이 확~! 오르는데....
뭐 이런 노인네가 다 있나 싶고....
해서 약간 언성을 높여서
이 차주인이냐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더니 이게 뭐냐 장난하냐? 차를 이렇게 대면 어떻게 빼라는 말이냐??
라는 의미의 말을 좀 순화해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네 하는 말이 난 이차 주인아니다. 그러니 나한테 말하지 마라
차주인한테 말하마.....하더군요..........
참.....이거 뭐;;;;;;; 웃음밖에 안나오더라는....
좀있다 뚱뚱한 아줌마 하나가 와서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도 없이 차에 올라타길레
뭐라뭐라 좀 쏘아 주긴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차가 빠질걸 생각해서 좀 거리를 둬야 할텐데...
그정도 매너도 없이 운전을 왜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우리 마눌님도 그럴까봐.
"당신은 절대로 저렇게 주차하지마라"
라고 했다가 너나 운전 잘해라 하고 디지게 혼났네요....ㅡ.ㅡ;;;
어쨌든........
그 노인분이랑 아줌마.....
절대로 잊지 않을 꺼란;;;;;;;;;;;;;;;;;;;;;;
비가 ........
많이 오더군요.....
진찰 끝나고 약국 들렸다가
집에 오려고 하는데
제차 바로 뒤에다가 어느 알흠다우신..
모닝차주분께서...이중주차를 ;;;;;;;
다시 빗속을 뚫고 병원으로 가서
방송좀 해달라 하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감감 무소식...ㅡ.ㅡ;;;;
다시한번 방송을 부탁하고 기다리기를 5분여.....
왠 덩치 크고 한 인상하고 팔뚝에 커다란 그림있는
남자가 나오더니 제 옆에서서 담배 한대 무시더군요..
속으로 "에이....이놈의 xx인가?" 하는데..
저를 힐끗하고 한번 보더니 저쩍으로 가더군요...
.......다행이 다른 차에 타는.;;;;;;;
어쨌든 마눌님도 짜증내고 아이도 힘들어하고
저도 슬슬 한계치까지 화가 나더군요...
딱 그타이밍에 왠 노인분이 슬금슬금
다가오시길레...
"어르신, 이거 어르신 차에요?"
물어보니
"뭐? 넌 누군데 나한테 말거는 거냐?
하고 대뜸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그래 아닌가보다 하고 ...아 아닙니다..
했는데......뾱 ~! 하고 그 모닝의 문을 열더군요.......ㅡ0ㅡ;;;;;;;
순간 열이 확~! 오르는데....
뭐 이런 노인네가 다 있나 싶고....
해서 약간 언성을 높여서
이 차주인이냐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더니 이게 뭐냐 장난하냐? 차를 이렇게 대면 어떻게 빼라는 말이냐??
라는 의미의 말을 좀 순화해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네 하는 말이 난 이차 주인아니다. 그러니 나한테 말하지 마라
차주인한테 말하마.....하더군요..........
참.....이거 뭐;;;;;;; 웃음밖에 안나오더라는....
좀있다 뚱뚱한 아줌마 하나가 와서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도 없이 차에 올라타길레
뭐라뭐라 좀 쏘아 주긴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차가 빠질걸 생각해서 좀 거리를 둬야 할텐데...
그정도 매너도 없이 운전을 왜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우리 마눌님도 그럴까봐.
"당신은 절대로 저렇게 주차하지마라"
라고 했다가 너나 운전 잘해라 하고 디지게 혼났네요....ㅡ.ㅡ;;;
어쨌든........
그 노인분이랑 아줌마.....
절대로 잊지 않을 꺼란;;;;;;;;;;;;;;;;;;;;;;
댓글
6
[충]촌동네건달
[충]막내
[충]오정촌놈
[충]우크사마
[충]天地流血
[충]자룡
14:59
2011.06.23.
2011.06.23.
15:21
2011.06.23.
2011.06.23.
저번에 용인에 있는 원룸 뒷 주차장에 차를 대놨는데 제차 뒤에 대놓은 아줌마한테서 전화가 왔지요...
"차를 이따구로 대놓으시면 어쩌냐.. 뒤에차가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빠져나가라고 그렇게 대놨느냐.."
요즘만 말하면 이런 식이죠...
근대 그 주차장은 차를 4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로 뒤에 있는 빌라 입구 때문에 2개는 못쓰고 있고 꼬깔로 막아놓았죠..
그래서 그 옆에 꼬깔 치우고 나가면 되는데..
그것도 못하시나 봅니다...
운전은 왜 배우신건지...
그래서 머라했죠.. 아니 앞에 공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옆에 차대놓은 것도 아닌데..
왜 빠져나가지 못하냐..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담부턴 그러지 말라네요..
헐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담부턴 더 잘 막아버립니다.. ㅋㅋㅋ
"차를 이따구로 대놓으시면 어쩌냐.. 뒤에차가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빠져나가라고 그렇게 대놨느냐.."
요즘만 말하면 이런 식이죠...
근대 그 주차장은 차를 4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로 뒤에 있는 빌라 입구 때문에 2개는 못쓰고 있고 꼬깔로 막아놓았죠..
그래서 그 옆에 꼬깔 치우고 나가면 되는데..
그것도 못하시나 봅니다...
운전은 왜 배우신건지...
그래서 머라했죠.. 아니 앞에 공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옆에 차대놓은 것도 아닌데..
왜 빠져나가지 못하냐..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담부턴 그러지 말라네요..
헐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담부턴 더 잘 막아버립니다.. ㅋㅋㅋ
15:29
2011.06.23.
2011.06.23.
16:58
2011.06.23.
2011.06.23.
저녁9시경 아파트 주차장에 횡주차로 아파트 끝부터 끝까지 주차되있어 도저히 밀고 빠져나갈 길이없어서 전화했는데
김여사님께서 "차 밀고 옆쪽으로 못빠져 나가시나요?" ㅡ.ㅡ 저녁9시에 아파트 주차장이 널널하다고 생각한건가..그리고 널널했으면 왜 횡주차를 한건지.
"차 꽉찼으니 전화하죠" 했더만 "네 갈께요" 이러다만 10분이지나도 안나오고 그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꼭 가야만 하나요? ㅡ.ㅡ 이 여편네가....."제가 전화한 이유가 댁 차가 빠져야 나가니까 전화했겠죠. 그냥 나갈 수 있음 왜 전화했겠나요?" 언성 높이니 또 "네 갈께요" 이러고 또 10분 있다가 나타났는데 보니까
아파트 주민이 아닌 근처 술집 아가씨 였다는...
한마디 할려다가 이뻐서 그만....
김여사님께서 "차 밀고 옆쪽으로 못빠져 나가시나요?" ㅡ.ㅡ 저녁9시에 아파트 주차장이 널널하다고 생각한건가..그리고 널널했으면 왜 횡주차를 한건지.
"차 꽉찼으니 전화하죠" 했더만 "네 갈께요" 이러다만 10분이지나도 안나오고 그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꼭 가야만 하나요? ㅡ.ㅡ 이 여편네가....."제가 전화한 이유가 댁 차가 빠져야 나가니까 전화했겠죠. 그냥 나갈 수 있음 왜 전화했겠나요?" 언성 높이니 또 "네 갈께요" 이러고 또 10분 있다가 나타났는데 보니까
아파트 주민이 아닌 근처 술집 아가씨 였다는...
한마디 할려다가 이뻐서 그만....
17:23
2011.06.23.
2011.06.23.
22:48
2011.06.23.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