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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과 봉지, 복숭아 봉지 씌우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초파입니다... ^^ㅎㅎ


전정모를 앞두고 선발대로 가기로 했었는데
시골에 할 일은 많고, 일손은 없고..

그래서 선발대로 갈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늘 부모님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서 길고 긴 상의 끝에 허락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오늘 사과봉지는 다 씌웠고 복숭아 봉지도 씌우는 중이지요..
그리고 토요일에 일손 도와주시러 이모도 오신다고 했으니 한시름 놨네요.. ^^;;


여차여차 해서 선발대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얘기를 혼자 주절주절 했네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