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짧은 머리로..

서울에서 고속버스타고..

춘천으로 갔드랬죠..

저멀리서 들려오는 군악대소리..

좌판대에는 시계와 각종 군에서 필요하다는 물건들이..

언제 다시 먹을지 몰라..식당에서 고기와 냉면으로 배채우던 그날..

ㅜ,.ㅜ 아.. 6월 9일날 들어왔다고..19금으로 시작해서 19금으로 끝나던

동기들과의 노가리..ㅋㅋ

아들 낳으면..반드시 해병대에 보내리라 굳은 결심을 했건만..

여군이라도 들어갈려는지..ㅋㅋ

아무튼..오늘은 입대하던 긴장감으로 하루를 보내봐야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