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모처럼 저한테 옷선물 해주려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반팔 티셔츠를 하나 골라 입었다... 흠..

그닥 잘 어울리는것 같진 않았지만... 입어보기까지했는데 안사면 넌 인간도 아니야! 라는 눈초리로

날 처다보는 점원때문에... 그냥 입고있는 상태에서 계산을 해달라고 했다..

허거덩.. 근데 너무 비쌌다...ㅡ,.ㅡ; 4만9천원~~  흠...

하지만 상황은 어쩔수 없었다... 카드를 내밀었고.. 결제가 되고 옷가게에서 나올수있었다..

그뒤로.. 다른옷가게에가서 몇가지를 더사니.. 대략 10만원가량..

처음산 옷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집에와서 한참을 생각하는데 갑자기 문자가 한통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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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0원.
XXX강릉점

응??

이건 뭐지..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