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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대학교 시절 단짝 후배랍니다.
그녀는 얼굴 표정이 다양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랍니다.
그녀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답니다.

오늘 KTH와 낙산 한적한 주차장에서 쉬고 있는데 "전화 한번 해볼까~" 하더니

저보고는 조용하라고 손짓하고, 밖은 추워서 나가지도 못 하고
저는 한시간동안 닥치고 핸드폰 오락만 하고 있었습니다ㅡ.ㅡ;;

한시간동안 쉼없이 웃고 대화하는 KTH를 보고 말았습니다.
나는 왜 전화할 여자후배도 없는 거야ㅠㅠ

여의도 벚꽃이 만개하면 KTH 서울 방문할지도 모릅니다.
같이 가자.. 방해할거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