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역시...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도 고운법..
- [충]춤추는 가위손
- 조회 수 165
- 2010.03.31. 13:56
||0||0차에서 내리자마자 달려가서,,, 선생님 괜찮으시냐고... 아프신데 없으시냐고,..
빨리 병원 가시자고,,,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하시자고~~~~~~~~~~~~~
제가 먼저 정중해 대하니.........................................................................
========================
정말 잘하신듯....
만약에 "아.. 아저씨... 어쩌구 했으면... 짐쯤 경찰서까지 가겠죠..ㅋ
저도 예전에 일환데...
주차를 잠깐 불법주차라인에 잠깐 대놨는데.. 잠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단속딱지 끊을려고 하고 있음..
그래서 제가..
막 달려가서 웃으면서..
"아~~안녕하세요...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 잠깐 대놓고.. 금방 차 뺀다는게.. 죄송합니다. 금방 뺄께요.."
이랬더니...
단속반..아저씨가... 보통 대부분 잠깐 댄건데 왜 그러냐고 난리치는데..
인사하고.. 사과까지하는 이런사람 첨봤다고 봐준적 있음..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아버지한테 배운것...이런상황에선 이렇게 해라.. 머 이런....^^
빨리 병원 가시자고,,,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하시자고~~~~~~~~~~~~~
제가 먼저 정중해 대하니.........................................................................
========================
정말 잘하신듯....
만약에 "아.. 아저씨... 어쩌구 했으면... 짐쯤 경찰서까지 가겠죠..ㅋ
저도 예전에 일환데...
주차를 잠깐 불법주차라인에 잠깐 대놨는데.. 잠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단속딱지 끊을려고 하고 있음..
그래서 제가..
막 달려가서 웃으면서..
"아~~안녕하세요...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 잠깐 대놓고.. 금방 차 뺀다는게.. 죄송합니다. 금방 뺄께요.."
이랬더니...
단속반..아저씨가... 보통 대부분 잠깐 댄건데 왜 그러냐고 난리치는데..
인사하고.. 사과까지하는 이런사람 첨봤다고 봐준적 있음..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아버지한테 배운것...이런상황에선 이렇게 해라.. 머 이런....^^
댓글
7
[강원]김태호
[강원]김태호
[서경]팬케이크™
[충]춤추는 가위손
[충]춤추는 가위손
[서경]가람대디
보우
14:08
2010.03.31.
2010.03.31.
그나저나 그 노인네.............. ㅋㅋ
공업사 공장장이.. 차를 뜯어보면.. 지금보다 견적이 더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하자.................
-- 그럼 안된다.. 지금 당장 확인하자.. 그러시고..
-- 결국.. 뜯어서.. 안쪽에 부서진 것 없는거 확인하고.. (견적 더 안나오는 것 확인하고)
-- 정확히 다 확인해야 한다고 하심.. ㅋ
부품다 준비해서 도색도 다 해놓고...
금요일날 잠깐 입고해서.. 1~2시간,, 조립 딱 하고 출고 하는것으로..
-- 너 보험료 할증되면 안된다.. 렌트도 안 하겠다고 하시고.. ㄷㄷㄷ
-- 그 정도 사고로는 몸 안 아프다고 하시고 ㄷㄷㄷ
-- 공장장한테 계속.. 보험청구는 딱 50만원만 찍어라고.. // 서류상으로 정확히 할증 안되게 하라.. // 고 하시고..
암튼 뭐 좀...
특이한 경우였음...
공업사 공장장이.. 차를 뜯어보면.. 지금보다 견적이 더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하자.................
-- 그럼 안된다.. 지금 당장 확인하자.. 그러시고..
-- 결국.. 뜯어서.. 안쪽에 부서진 것 없는거 확인하고.. (견적 더 안나오는 것 확인하고)
-- 정확히 다 확인해야 한다고 하심.. ㅋ
부품다 준비해서 도색도 다 해놓고...
금요일날 잠깐 입고해서.. 1~2시간,, 조립 딱 하고 출고 하는것으로..
-- 너 보험료 할증되면 안된다.. 렌트도 안 하겠다고 하시고.. ㄷㄷㄷ
-- 그 정도 사고로는 몸 안 아프다고 하시고 ㄷㄷㄷ
-- 공장장한테 계속.. 보험청구는 딱 50만원만 찍어라고.. // 서류상으로 정확히 할증 안되게 하라.. // 고 하시고..
암튼 뭐 좀...
특이한 경우였음...
14:16
2010.03.31.
2010.03.31.
14:31
2010.03.31.
2010.03.31.
15:14
2010.03.31.
2010.03.31.
왜..... 그렇거 있잖아요.... 상대방이 너무 정중하게 나오면 내가 피해잔데도 갠시리 미안해지는거......ㅋㅋ
정중하게 하는거랑....
굽히고 들어가는거랑 다름.....
정중하게 하는거랑....
굽히고 들어가는거랑 다름.....
15:16
2010.03.31.
2010.03.31.
17:52
2010.03.31.
2010.03.31.
마음 너그러우신분 만나서 정말 다행이군요...
어른되면 나두 너그럽구 많은 인정 베풀어야지 하지만 언제 어른이 됐는지 모르게 빠른게 세월..
짐부터 마음의 여유좀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나두 그런분 보면 무지 존경스러워지지요.
어른되면 나두 너그럽구 많은 인정 베풀어야지 하지만 언제 어른이 됐는지 모르게 빠른게 세월..
짐부터 마음의 여유좀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나두 그런분 보면 무지 존경스러워지지요.
18:30
2010.03.31.
2010.03.31.
달려가서... 선생님.. 괜찮으세요??
아프신데는 없으신가요??
죄송합니다.. 아~ 제가 노란불에 진입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프신데 있으시면 지금 바로 병원을 가셔요..
차는 제가 바로 보험 접수할테니... // 공업사 아무곳이나 맡기세요..
죄송하다고 한~ 50번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