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태호님 어머님 운전연습..
- [충]춤추는 가위손
- 조회 수 238
- 2010.02.22. 13:25
||0||0돈이 들더라고도 무조건 자동차학원에 하시는게;
저는 지금도 옆자리에 절대로 부모님 안태웁니다...... 절대로..!
탈때마다 ... 싸움입니다.......ㅡ.ㅡ;
저희집은 아버지가 운전경력 38년, 어머니가 11년차이십니다.. 두분다 무사고. 두분다 운전 잘하심...ㅋ
특히 아버지는 거의 운전에 대해선 지존이심...ㅋㅋ
저는 꼭 잘가고 있는데 옆에서 꼭 잔소리를.....ㅜㅜ(머 저 걱정되서 하시는 말인거 알지만.)
이번 명절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아버지랑 둘이 타고 가는데 정말 완전 장난 아니었음;
..그냥 보통으로 다들 운전하는거 같이 운전하고 있었음
근데 아버지 : "야! 운전을 왜케 급하게 해~천천히 좀 가 "
거기에 제가 "아 맨날 차 탈때마다 머라구 하세요~좀 그냥 나두세요!!"
나도 모르게 큰소리 쳤음..ㅠ
아버지 : "그래.. 알았어!.. 니맘대로 다녀~에구..C~"
그날 하루종일 아버지랑 말도 안했음.. ㅡ.ㅡ;
저 부모님이랑 말도 많이 하고 사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부모님이랑 같이 차 탈때마다 항상있는 일.......
공감 가시는분 많을듯..
저는 지금도 옆자리에 절대로 부모님 안태웁니다...... 절대로..!
탈때마다 ... 싸움입니다.......ㅡ.ㅡ;
저희집은 아버지가 운전경력 38년, 어머니가 11년차이십니다.. 두분다 무사고. 두분다 운전 잘하심...ㅋ
특히 아버지는 거의 운전에 대해선 지존이심...ㅋㅋ
저는 꼭 잘가고 있는데 옆에서 꼭 잔소리를.....ㅜㅜ(머 저 걱정되서 하시는 말인거 알지만.)
이번 명절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아버지랑 둘이 타고 가는데 정말 완전 장난 아니었음;
..그냥 보통으로 다들 운전하는거 같이 운전하고 있었음
근데 아버지 : "야! 운전을 왜케 급하게 해~천천히 좀 가 "
거기에 제가 "아 맨날 차 탈때마다 머라구 하세요~좀 그냥 나두세요!!"
나도 모르게 큰소리 쳤음..ㅠ
아버지 : "그래.. 알았어!.. 니맘대로 다녀~에구..C~"
그날 하루종일 아버지랑 말도 안했음.. ㅡ.ㅡ;
저 부모님이랑 말도 많이 하고 사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부모님이랑 같이 차 탈때마다 항상있는 일.......
공감 가시는분 많을듯..
댓글
7
[강원]김태호
[서경]바티스타™
[경]태자
[강원]김태호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강원]cnm0612
13:55
2010.02.22.
2010.02.22.
16:40
2010.02.22.
2010.02.22.
16:45
2010.02.22.
2010.02.22.
19:06
2010.02.22.
2010.02.22.
태호님과 저희집은 모든 면에서 약간 비무리한데요.
뭐 애아빠 30년 경력은 안 되고..25년은 넘었나 싶네요.........
저두 남편이 옆에 앉으면,남편 잔소리 작열....
정말 약간 과장해서 살인 충동 일어납니다.... 물론 제가 운전을 잘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두 거의 20년 경력이니,남에게 잔소리 들을 만큼은 아닌데요.......
운전하는데 부담을 전혀 안 느낄 수준이거든요.........
물론 주차 같은 것은 제가 훨씬 잘 합니다......주차 못하면 귀찮다고 저보고 주차하라고
하는 사람이........ 거리에만 나서면 앞차 부리나케 안 쫓아 간다고 잔소리에, 차선 요리저리 잘
바꾸면 빨리 갈텐데,한 차선만 유지한다고 잔소리.......
애아빠 운전하는 것보면 과속에 난폭에 지멋대루인데요. 워낙 운전을 잘 하긴 해요.
25년 동안 빙판길에 뒤에서 트럭이 한 번 박은 것과.........비 오는 날 남의 차 옆구리를
근처 중동고에 테니스 치러 갔다가..옆구리 한 번 박은 것 외에는 사고도 없어요....
같이 타면 조마조마 아슬아슬합니다.그런 안목으로 저보고 어쩌구저쩌구........
경비원이 감탄하는 주차 실력이라고 자랑했더니, 주차만 잘 하네......에궁...
제가 안전 속도 지키는 게 못마당한가 봐요....
전에 80키로 속도에서 80키로 달리는데, 민폐라고 잔소리....밟으라고.....
뭐 애아빠 30년 경력은 안 되고..25년은 넘었나 싶네요.........
저두 남편이 옆에 앉으면,남편 잔소리 작열....
정말 약간 과장해서 살인 충동 일어납니다.... 물론 제가 운전을 잘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두 거의 20년 경력이니,남에게 잔소리 들을 만큼은 아닌데요.......
운전하는데 부담을 전혀 안 느낄 수준이거든요.........
물론 주차 같은 것은 제가 훨씬 잘 합니다......주차 못하면 귀찮다고 저보고 주차하라고
하는 사람이........ 거리에만 나서면 앞차 부리나케 안 쫓아 간다고 잔소리에, 차선 요리저리 잘
바꾸면 빨리 갈텐데,한 차선만 유지한다고 잔소리.......
애아빠 운전하는 것보면 과속에 난폭에 지멋대루인데요. 워낙 운전을 잘 하긴 해요.
25년 동안 빙판길에 뒤에서 트럭이 한 번 박은 것과.........비 오는 날 남의 차 옆구리를
근처 중동고에 테니스 치러 갔다가..옆구리 한 번 박은 것 외에는 사고도 없어요....
같이 타면 조마조마 아슬아슬합니다.그런 안목으로 저보고 어쩌구저쩌구........
경비원이 감탄하는 주차 실력이라고 자랑했더니, 주차만 잘 하네......에궁...
제가 안전 속도 지키는 게 못마당한가 봐요....
전에 80키로 속도에서 80키로 달리는데, 민폐라고 잔소리....밟으라고.....
20:00
2010.02.22.
2010.02.22.
그래서 제가 텅빈 운동장에서 남의 차 옆구리 박은 실력으로
무슨 잔소리냐고.......입다물라고 해도 안 다물더니.....
울 딸래미들이 엄마 운전 잘 하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니 엄마가 워낙 답답하게 해서 그런다
그러더니...... 입 다물데요...제 말은 우습게 알고 딸래미 말들은 어렵게 압니다.
딸래미들 눈치보고...자식이 상전임....
무슨 잔소리냐고.......입다물라고 해도 안 다물더니.....
울 딸래미들이 엄마 운전 잘 하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니 엄마가 워낙 답답하게 해서 그런다
그러더니...... 입 다물데요...제 말은 우습게 알고 딸래미 말들은 어렵게 압니다.
딸래미들 눈치보고...자식이 상전임....
20:03
2010.02.22.
2010.02.22.
19:54
2010.02.26.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