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포르테 쿠페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76
- 2010.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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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애 직장 후배애가
빨강색 포르테 쿠페를 뽑았답니다.
굉장히 폼은 나나봐요....
그런데 그거 문이 2짝이라
뒷좌석에 앉으면 폐쇄 공포증이 일 것 같다고는 하네요.
아버지가 의사라서 아주 잘 사는 애라, 젊을 때에 함 타보라고
아빠가 시원하게 뽑아주셨다는데..........
울애도, 처음 면허 따고 운전하고 싶다고 아우성치다가
운전 못하게 말렸더니, 한동안 잠잠하더니.........
운전하고 싶다고...차 사달라고 하네요.....
왜,집에 차가 2대가 있는데 운전을 못 하게 하느냐.
불평이 다시 도지기 시작하네요.물론 사주자면 못 사줄 것은 아니지만....
차를 안 사 주는 이유, 직장이 버스편으로 쉽게 갑니다.
거리는 6키로 정도......시간은 15-20분.....물론 버스 시간만 그 정도
그리고 2년 동안 대학원에 다녔는데, 막히는 러시아워의 시내를 가로질러
운전을 하느니, 안전한 지하철이 훨씬 낫기 때문에...
또 하나 자신의 차를 가지고 매일 운전을 하면 모를까...
어쩌다 집에서 놀고 있는 차로 운전하려면 사고가 난다........하여튼 아빠가
자기 차를 갖기 전에는..........절대 운전을 못 하게 하는데.........
이제는 심하게 난리치네요....사달라고 안 할테니
자기 모은 돈으로 사게 해달라고.......
둘이서 심각하게 대화를.....하다가 내린 결론......
교통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걍 버스 타고 다니라고...........
근데 둘이..........열심히 차를 꼽아봤는데
살만한 차가.......젠트라X 나 포르테가 괜찮아 보여요.
모닝은 좀 심하고.....프라이드는 왠지 차가 촌스러워서요.
포르테 쿠페는 좀... 문이 4개가 아닌 2개인데다 너무 튀어서........
제가 포르테를 사고, i30 을 물려 줄까요?
그러나 실상은 필요가 없다는 것, 버스를 1노선 타고
15-20분만 가면 되므로.뭐 교통이 안 좋았으면
예전부터 사줬겠죠........
울 둘째 애도 이제 미국에 익숙해지니, 차가 필수라고
쪼그랑거리고, 미국 가기 전에 몇 번 연수는 시키긴 했어요.
그런데 자전거나 살까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자전거는 잘 탔거든요.......
자전거는 사라고 했는데, 참 딸래미들은
아들래미와 달라서.......운전시키기에 좀 겁이 납니다.
참, 주변에서 왠만한 차 뽑아도(모닝,아방이 등등) 뭐라
부러워 안 하더니...포르테 쿠페를 보고는 완전.....
부러운가봐요.........
요즈음 왠만한 집에는 차가 3대 보통이거든요....
에효에효.........
울 큰애 직장 후배애가
빨강색 포르테 쿠페를 뽑았답니다.
굉장히 폼은 나나봐요....
그런데 그거 문이 2짝이라
뒷좌석에 앉으면 폐쇄 공포증이 일 것 같다고는 하네요.
아버지가 의사라서 아주 잘 사는 애라, 젊을 때에 함 타보라고
아빠가 시원하게 뽑아주셨다는데..........
울애도, 처음 면허 따고 운전하고 싶다고 아우성치다가
운전 못하게 말렸더니, 한동안 잠잠하더니.........
운전하고 싶다고...차 사달라고 하네요.....
왜,집에 차가 2대가 있는데 운전을 못 하게 하느냐.
불평이 다시 도지기 시작하네요.물론 사주자면 못 사줄 것은 아니지만....
차를 안 사 주는 이유, 직장이 버스편으로 쉽게 갑니다.
거리는 6키로 정도......시간은 15-20분.....물론 버스 시간만 그 정도
그리고 2년 동안 대학원에 다녔는데, 막히는 러시아워의 시내를 가로질러
운전을 하느니, 안전한 지하철이 훨씬 낫기 때문에...
또 하나 자신의 차를 가지고 매일 운전을 하면 모를까...
어쩌다 집에서 놀고 있는 차로 운전하려면 사고가 난다........하여튼 아빠가
자기 차를 갖기 전에는..........절대 운전을 못 하게 하는데.........
이제는 심하게 난리치네요....사달라고 안 할테니
자기 모은 돈으로 사게 해달라고.......
둘이서 심각하게 대화를.....하다가 내린 결론......
교통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걍 버스 타고 다니라고...........
근데 둘이..........열심히 차를 꼽아봤는데
살만한 차가.......젠트라X 나 포르테가 괜찮아 보여요.
모닝은 좀 심하고.....프라이드는 왠지 차가 촌스러워서요.
포르테 쿠페는 좀... 문이 4개가 아닌 2개인데다 너무 튀어서........
제가 포르테를 사고, i30 을 물려 줄까요?
그러나 실상은 필요가 없다는 것, 버스를 1노선 타고
15-20분만 가면 되므로.뭐 교통이 안 좋았으면
예전부터 사줬겠죠........
울 둘째 애도 이제 미국에 익숙해지니, 차가 필수라고
쪼그랑거리고, 미국 가기 전에 몇 번 연수는 시키긴 했어요.
그런데 자전거나 살까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자전거는 잘 탔거든요.......
자전거는 사라고 했는데, 참 딸래미들은
아들래미와 달라서.......운전시키기에 좀 겁이 납니다.
참, 주변에서 왠만한 차 뽑아도(모닝,아방이 등등) 뭐라
부러워 안 하더니...포르테 쿠페를 보고는 완전.....
부러운가봐요.........
요즈음 왠만한 집에는 차가 3대 보통이거든요....
에효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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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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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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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010.02.17.
2010.02.17.
12:27
2010.02.17.
2010.02.17.
12:33
2010.02.17.
2010.02.17.
주변에....차 가진 딸래미들 보면 자기 돈으로 뽑은 애들은 거의 없어요........
부모님이 다 뽑아 주는 것이죠........그러고 보니 인생에 4가지를 잘 만나야 한다던데요...
부모,친구,선생님,배우자....부모님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부모님이 다 뽑아 주는 것이죠........그러고 보니 인생에 4가지를 잘 만나야 한다던데요...
부모,친구,선생님,배우자....부모님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12:35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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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
2010.02.17.
2010.02.17.
13:03
2010.02.17.
2010.02.17.
14:39
2010.02.17.
2010.02.17.
15:38
2010.02.17.
2010.02.17.
쿱이 비싸던데요 마눌이 하나 사달라길래 봤드만 뜨어헉 2천마넌이 넘어서 ,,,,,, 없던일루 했어요.
아~~진짜 로또 하나 사봐야 겠는걸요 ..
쿱 나도 몰고 시프네요 삘건놈으로..
아~~진짜 로또 하나 사봐야 겠는걸요 ..
쿱 나도 몰고 시프네요 삘건놈으로..
16:23
2010.02.17.
2010.02.17.
17:05
2010.02.17.
2010.02.17.
17:06
2010.02.17.
2010.02.17.
20대초중반한테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근데 자기능력으로 살수 있는 친구들이 없는게 대부분..
중고매물도 없고... 집에서 안해주면 소유하기 불가능한차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