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가한 오늘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23
- 2010.02.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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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 믿음을 지닌 큰집 덕분에......
오늘 주일이라고.........어제 저녁에 추모 예배를 드려서
어제,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쟈게 고생했지만 오늘은 한가하네요.
오후에 친정에만 가면 됩니다....
아침부터 만두 만들고, 빈대떡,동그랑땡,생선전 부치고
갈비찜하고, 샐러드,잡채.......음식은 이것밖에 안 하고......
가락 시장에 가서 애아빠가 도미,광어,숭어를 떠오고
생굴을 사왔더라구요.......
덕분에 5시간 우리집에서 떠들썩하니.....
추모 예배를 마치고...........
울집은 제사 전통 이런 것 없어요..........
이 추모 예배도 돌아가면서 모입니다........
어제 무쟈게 피곤했는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네요..........
그래도 큰 딸래미가, 샐러드도 만들고, 동그랑땡은
다 부쳐 주고 해서..설거지는 큰동서와 조카며느리가
도와주고.........게다가 저는 음식을 해도........
이것저것 안 해요...주메뉴만 정해서 확실하게 많이 합니다......
귀찮은 나물 같은 것은 생략...........
그럭저럭.........이렇게 명절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확 풀리니 좋네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1주일 전부터 고생함....냉장고 정리,대청소,부엌 청소,그릇 닦기 등등
손님 맞이 대청소가 음식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네요.......
근데 저희는 시가 친정 모두 서울이라......
귀향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스포넷에서 놀고 있네요.....
- 고릴라.JPG (File Size: 36.4KB/Download: 2)
댓글
6
[강원]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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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강원]김태호
09:01
2010.02.14.
2010.02.14.
제사 때에는 정종을 올리나봐요......
친정도 큰집이 아니라 제사를 안 지내고, 결혼해서도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를 안 지내고, 제사 지내는 것 본 지도 오래 되었고........
제사 음식을 만들어 본 적도 없네요.........
친정도 큰집이 아니라 제사를 안 지내고, 결혼해서도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를 안 지내고, 제사 지내는 것 본 지도 오래 되었고........
제사 음식을 만들어 본 적도 없네요.........
09:10
2010.02.14.
2010.02.14.
하긴 제가 일 때문에 아는 집 하나는, 부부 의사신데, 구정,추석엔 꼭 외국에
놀러 나가더라는 것..트인 사고가 부럽던데요.....어떤 때에는 시가나 처가 부모님도 모시고
같이 가더라는 것.....돈도 많아야 가능하지만,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가능......
놀러 나가더라는 것..트인 사고가 부럽던데요.....어떤 때에는 시가나 처가 부모님도 모시고
같이 가더라는 것.....돈도 많아야 가능하지만,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가능......
09:13
2010.02.14.
2010.02.14.
09:21
2010.02.14.
2010.02.14.
09:22
2010.02.14.
2010.02.14.
10:41
2010.02.14.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