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그래도 눈팅은 자주 했는뎅
이젠 작년이네요
11월말부터 한달동안
부친 편찮으셔서 병원에 들락날락
결국은 하늘나라로 모시고
나름 큰일치르느라 엄두를...
이젠 영원히 뵙지 못할 아버님이 되었지만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지만
다시는 뵙지 못한다는 그맘은
나이 먹어도 허전하네요...
제가 이런글 올리는것은 다름아닌
부모님 계실때 보다 잘 해 드리라는거예요
하늘나라로 가신후엔  아무소용없다는거지요
근데 그것이 귀에 와 닿지도 않을뿐더러
나에겐 그런일이 남에 일처럼 들릴겁니다
하지만 언젠간 한번은 격어야 할 일이기에~~~
이젠 훌훌 털어 버리고 일에 전념할려고 맘은 먹었지만
그 후유증이 너무나크고 쉽게 떨쳐 버릴수가 없네요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겠지만요
.........
새해엔 다들 기쁜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