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달리시네요 ㅋㅋㅋㅋ

우아! 넘 멋지십니당....울애들도 가끔 양재천을 달린답니다.......

개포동서....양재천 타고 탄천 성남이나...아님 한강으로 가서 잠실 지나거나 압구정 반포 정도까지
슬슬 가는 왕초보 자전거 수준.........울애왈.....열심히 달리는 데도 어르신들 말고는 다 자기를
추월한대나 뭐래나...........헬맷도 없이 타니 다들 지나가다가 헬멧 쓰라고 충고한다네요.....

사라고 하는데 우스꽝스럽게 생겼다고 안 사네요....

히히~~~꾼아~~~시간만 있으면 밤낮으로 달린다
그리고 팬케이크님 아드님 헬멧은 꼭 쓰라고 하심이....
다친는것은 한순간인데 ...부탁요^^*머리보호 마니 되는걸 보아왔거든여

아들이 아니라 딸래미입니다.
헬맷을 꼭 사라고 하는데도 슬슬 탄다고 괜찮데요......

근데 원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친절하신지...

자전거 타다 쉬고 있거나..고치거나 타고 지나가거나 모두들 걱정을을 해주신대요..
바퀴도 봐주고, 상태도 봐주고 바람도 넣어주고, 헬맷 꼭 쓰라고 하고..

만약에 제 같은 아줌이 타고 지나간다면 그렇게들 걱정들을 안 해줄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ㅎㅎㅎ
역시 젊은 게 좋은 거라우......

자전거 말고... 로체 사진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