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탈모에 대해서 논하자면 책 한권인데..... 직접보고 진단기로 봐서 판단해야 정확히 나오고요......
가까우면 봐드리는거 일도 아닌데.....^^;

그냥 기본적으로 나열해보자면...

정상인이 하루에 자연적으로 빠지는 모발갯수는 50~80개정도.. 100개 넘으면 탈모를 의심해봐야겟죠..
모발은 성장기 -> 휴지기 -> 퇴화기로 나눠지는데... 이게 사이클로 돌아가요.
쉽게 설명하면 태호님두피에서 나와있는 머리카락이 다 합쳐서 100개라고 했을때
이중 80개정도는 자라고 있는 모발 15개정도는 자라지 않고 멈춰있는 모발, 나머지 5개정도는 빠질 모발입니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보통 5년정도로.. 두피에서 나와서 5년정도 자라면 몇달정도 멈춰있다가 자연적으로 빠집니다..
이런식으로 사이클이 돌아가는거죠.. 근데.. 이대로 정확하게 돌아가면 오래된 머리만 빠지는 사람이 몇이나 돼겠습니까?
영양상태나 외부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빠지고 난리도 아니죠.....ㅎㅎ

하루에 몇개 빠지는 일일이 샐수도없고..  간단한 테스트법은 샴푸직후... 젖은상태에서 머리를 살살 손으로 살살 잡아당기듯이 쓸어봤을때.
손바닥에 머리카락이 막 묻어 나올정도로 빠지면 탈모가 좀 심각한거구요..
그정도가 아니라면 빠질 머리들이 빠져야 하는거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
샴푸할때는 손톱말고 손끝으로 꼼꼼이 1분이상 맛사지 하듯이 두피를 꾹꾹해야합니다.. 대부분 샴푸하는거 보면..
대충 거품내서  손바닥으로 30초안에 끝냅니다.. 그럼 두피에 때는 하나두 안 씻기고 모발만 당기듯이 자극줘서 모근에 무리를 줘 머리카락이 더 빠지죠.......ㅎㅎ  긴머리 여자분들은 여기서 가관이죠... 두피는 거품도 별로 가지도않고..
머리만 비비고 빨고 난리죠..... 그러고 와서 그럽니다.."전 펌,염색도 잘 안하는데 머리가 맨날 푸석푸석해요..."  맨날 머리카락만 열심히 비벼대니 머리카락이 상하죠....ㅎㅎ
샴푸는 하루에 한번 자기전에 하는게 좋습니다...(대신 꼭 드라이로 두피에 물기를 완벽히 제거하고 주무셔야 합니다
이유는 샴푸를 하고 시간이 좀 흐르면 피지라는게 두피에서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기름이죠...
완전히 두피가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두면 이 상태에서 물과 기름이 섞이게 됩니다..
그럼 냄새와 두피에 않좋은 균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럼 모근이 약해져서 모근이 머리카락을 놓아버리죠...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밤에 샴푸 안하고 그냥 주무시면 얼굴세안 안하고 주무시는거랑 같은 거구요..
한 3일만 세수 안하고 주무셔 보세요..  푸석푸석에 뽀류지에 장난 아니죠..

탈모의 크나큰 적이 스트레스죠.......이게 진짜 심해요....  
흡연도 탈모에 최악이죠..... 정말 최악;;
그리고 일찍 주무세야 좋습니다...

그리고 탈모샴푸에 대해서 많이 논하는데.... 탈모샴푸는 예방및 보수에서..
탈모 샴푸쓴다고 머리가 덜 빠지거나 하지 않아요....빠질 머리들은 그대로 다 빠져요..

다시 자라는 모발들을 잘 자랄수 있게 도와주는거죠...^^

대머리가 어떻게 되는 과정이 ......
빠지고 열심히 계속 자라긴 해요..  근데 문제가 다시 자라는 모발이 가늘게 올라온다는거죠.. 이놈들이 수명을 다하고 빠져줘야 하는데.. 다 자라기 전에 또 빠져요..... 그럼 더 가는 머리카락이 올라오고.. 이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아예 안자라는 사태가 발생하죠.. 그럼 이게 대머리입니다...... 모근이 다 막혀버리는거죠..
그럼 두피가 매끄러워져서 반짝반짝 빛납니다..^^


말로하면 간단하게 설명 드릴수 있는데... 넘 주절주절;;

탈모예방 정리 들어갑니다....ㅋㅋㅋ
1, 밤마다 깨끗히 두피를 씻고 말리고 두피보습제를 바르고 일찍잔다
2. 금연한다.
3 스트레스 안받도록 낙천적으로 산다.
4.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은 피하며,, 고단백 음식을 주로 먹는다.
5. 일반 샴푸를 탈모샴푸고. 바꾼다.....
참 쉽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