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브아걸 가인 "선물받은 '야동' 겉면에 웬 '전원일기'"
- 木下あゆ美
- 조회 수 447
- 2009.08.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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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9:05:49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도저히 외우기 힘든 어려운 노래제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야동 팬'이라는 사실을 고백, 화제다.
브아걸은 지난 9일 밤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평소 남자와 진한 스킨십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 멤버 가인이 뮤비 속에서는 능숙하게 파격적인 러브신 연기를 해보이는 것을 보고 다른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는 것. 더욱이 가인은 러브신을 찍을때 NG도 거의 없었다고 해 멤버들은 가인의 실토를 졸랐다.
가인은 이때 "정말 난 경험이 없고, 성격도 보수적"이라면서 "야동을 보고 배웠다"고 실토하기 시작, "야동은 또 팬이 선물로 주었다"고까지 말하기에 이른 것.
가인은 나중, "전에 방송서 재밌게 얘기하려고 야동 얘기를 꺼냈는데, 팬이 진짜 야동CD를 선물하는 바람에 난감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가인이 당황할 것을 우려해 겉면에는 '전원일기'라 썼을 정도로 브아걸 가인을 배려했다는 것. 특히 팬은 다음 날 "누나 잘 보셨어요?"하고 확인까지 한다고. 결국 '누나'라 한 만큼 가인에 야동을 보내준 팬은 가인을 좋아하는 어린 남성팬임이 밝혀진 셈.
[브라운아이드걸즈(왼쪽부터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사진제공 = 내가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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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下あゆ美
20:40
2009.08.12.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