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 미치겠습니다.. ㅎㅎㅎ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발생.. ㅎㅎㅎ

1. 오빠가 3째를 낳은일로 서울에 가자고. 부모님에게 전화가...
(서울다녀오면.. 시간이.. 늦은 저녁이나 될듯싶고...)

2. 오늘 충방 모임인데... 오창에 가야하고... (7시부터인데...ㅜ.ㅜ)

3. 봄희가 광주에서 3달만에 언니 보러온다는데... 야심한 밤에 놀자고..(자기 저녁엔 약속있다고. 야심한 밤에 놀자하고)  

4. 볼링회원들은 스키장 가자고 꼬시고... (오후에 출발하자는데..스키장 정말 가고 싶은데.. 작년에도 못갔는데..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몸은 하나인데. 어떤걸 선택해야할지...ㅜ.ㅜ

집에 있을때는 불러주는사람없고.. 시간만 때우기 지겨웠는데...

이건뭐.. 갑자기 하루아침에. 스케쥴이.. 팍팍 늘어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환장하겠습니다 ...

모임도 가고싶고.. 서울오빠한테도 가봐야하고..스키장도 가고싶고.. 봄희랑 놀고도 싶고..

평일엔 조카때문에 움직이질 못하니.. 아.. 주말이 한.. 일주일 됐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ㅋㅋ

아놔.. 어찌 해야 할까요?

어떤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제가만약.. 충방 모임에 간다면... 다포기하고 가는건데 ㅋㅋㅋㅋ 이뽀이뽀 해주실지....ㅜ.ㅜ으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