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잠에서 덜깬상태...

속초7형의 문자 왈.."세차번개 콜"

이건 무슨 퐝당한 문자지?

거기다가 "오후2시 속초엑스포 집결하세요" 헐~~~

일단 일어는 났다...ㅡ,.ㅡ; 음냐~~ 너무 졸린데.. 어제 늦게까지 야동을 본탓에 잠이 덜깻다..

일단 전화를 걸어 상황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전화를 했던..

세차번개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는...ㄷㄷㄷ

그래서 "다행이네요 전 아무도 안가면 갈라그랬는데..쩜쩜쩜..."

뭐 그바람에 일어나서 여럿 깨워놓고 우선 바다랑 오늘닉네임 바꾼 날탱이(스카치블루)님에게로

고고싱~~  그 이후 엑스포에 도착했으나..

속초형의 무전기는 잠잠...Zzz ㄷㄷㄷㄷ

체널을 9번에 놓고 계셨다는... ㅡ,.ㅡ;;;;;;; 뭐 그렇게 다른 횐님들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축구공하나를 꺼내놓은 속초7형과 족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편은 ※※※바다&가이 VS 탱이(블루)&속초7※※※ 이렇게......

그런데 청천벽력같은 바다의 한마디... "햄버거 내기하죠~~" 음......

의미는 대략 눈치빠른 가이만 한탄하고있었는데...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고... 아흐..

결국 우리편이 지고야 말았다. ㅠ.ㅠ; 이곳저곳 헤메다가 결국 잘 안다는 토스트집!!

토스트는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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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이후는 대략 횐님들만나서 세차도하고 저녁도먹고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낸거 같다..

오늘 바다가 너무 많이 독박쓴거같아서 미안한 감이 좀 있지만 "인생이 항상 순탄치만은 않은거다..ㄷㄷ"

다음 정모때 더 좋은모습으로 봤으면 좋겠구요.. 전 이만 자러 가렵니다~^^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