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맘에 자꾸 걸리는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지난 15일.. 월요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저는 한창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상주ic 근처를 주행하고 있을때입니다.

시간상으로 오후 2시쯤..

기꾼이 행님, 저에게 전화 하셔서.. 어디쯤인지 확인하시곤... 지금 소돌에서 소주한잔하고 있다고 하셨음..

사실.. 그때 기꾼행님 목소리는 거의 술에 잔뜩 취했음... 만취!!!

그리하여... 오후 6시쯤.. 남쪽바다 주문진 입구에 들어서서..

기꾼이행님 아직도 소주드시고 계시겠단 생각에... 문자와 전화 날림!!

그러나... 씹힘... ㅠㅠㅋ

바로 소돌로 가볼까 생각했지만.. 9시간 간의 긴 장거리로 몸이 피곤해 기숙사로 급 입소!!

샤워하공.. 라면끓여먹고..  텔레비젼 보다가 잘라공.. 누벘는데...

저녁8시쯤.. 기꾼행님한테 전화 옴...

"지금 나와라~~~ 혼자있다... 다른 사람들 다 갔다.. "

그래서 제가 자꾸 어디냐고 물으니.. 그냥 끊으심..

그리고는 제가 다시 전화 안드림.. 사실.. 무지하게 피곤했음..

오전 10시쯤 나와서 오후6시에.. 도착했으니.. 정말 피곤했어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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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그날 기꾼이행님캉 같이 소돌에서 소주 드신분????

현상 수배함!!!!!

왜 기꾼행님 혼자 두고 가셨는지...

현상 수배함!!!!!

사실..  8시 전화 받고... 못 나가드린게.. 계속.. 걸림.. 오늘까지도...

그럼..

수배자분들은 얼렁 리플 남기세욤...

용의자---> 속초행님.. 인디행님... 사랑행님... 중에 있을것 같음... 냉큼 자백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