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다들 잘 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참 사람이 간사한지 중요 부품을 갈아야할 때가 되니까 이렇게 다시 찾게 되네요 ^^;;

처음 스퐁이를 샀을 때는 떼빙도 다니고 정모도 많이 다니고 했었는데...

그 때는 20대라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놀기만 했었나 봅니다. ㅋ

지금은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있는 임무를 수행하다보니 여러 모임 뿐만 아니라 스포넷에도 참여하기 힘들군요. ㅋ
어쩌면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ㅋㅋ

그래도 우리 충방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제가 도움을 드린 것은 별로 없어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어쨌든 간만에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제가 인터넷에 글은 잘 안써서 거진 1년만에 인터넷이 글을 써보네요 ㅋ

세차번개는 한번 나갈 수도 있는데 제가 본가가 경기도 고양시라 금요일되면 서울로 갑니다.

요새 선보랴 소개팅하랴(같은 건가요?) 바쁘기도 하고요 ㅋㅋ

아주 집에서 난리입니다. 여동생이 올해에 결혼해서 절 장가 못 보내서 안달이나신 듯...허나 난 관심없다는 거 ㅋㅋ

그래도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려면 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는지라 ㅋ

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2005년에 붙여놨던 프리미엄 스티커가 저절로 금이 가서 조각이 나더군요 ㅋ

색도 바래고 더러워서 바꿔야지 했는데 살짝 떼보았더니 주루룩 벗겨지더군요 ㄷㄷ

그래서 다시 스티커도 신청하고, 타이어도 갈고 할 겸 접속해서 알아보니 프리미엄 스티커 신청이 안되네요...

다행히 와이퍼랑 같이 신청하는 공구가 있어서 그거 질렀습니다. 와이퍼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것이랑 같은 것인데

솔직히 처음에는 잘 닦였는데 망가져서 그런지 운전석 쪽 와이퍼가 막 떨리면서 닦이네요.

원인은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쓰고 있습니다. (요샌 스퐁이에 대한 애정도 식은 듯...)

그래서 와이퍼도 바꿀 겸 신청은 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를 4짝 다 갈려고 하는데 충방에서 소개해주시던 청주의 타이어 집은 이제 안하나요?

혹시 한다면 제가 가서 충방에 누구라고 얘기하고 갈면 그 가격에 해주시는 지 궁금합니다.

인증이 되야 될 것 같은데 가서 컴퓨터로 아이디라도 보여줘야하나...

이번주에 타이어를 갈고 싶긴한데 혹시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은 잘 안쓰지만 가끔 금요일에 시간되면 세차번개에는 나가겠습니다. (금요일이 아닌 날에 대원에서 세차는 하고 있네요~ ㅋㅋ)

그럼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