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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즐겁다 못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ㅜㅜ;


대대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저는 배추양과 날마다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요~ ㅋㅋ


이제 본지 며칠 안됐는데 슬슬 지겨워 지려고 합니다... ;;

역시 오래 만나면 감흥이 즐어드는건 어쩔 수 없다는... ^^ㅎㅎ


참, 이렇게 글 썼다고 또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안돼유~

왠지 그렇게 받아들일 몇 사람이 머리에 떠올라서 그럽니다.... ㅡㅡ;


며칠전부터 배추 씻고서 남은 짜두리로 겉절이를 해서 먹고 있는데...

겉절이다 보니 오래 두고는 못먹어서

자주 다시 무쳐서 먹고 있는데... 뭐 자주 먹어도 맛있습니다~ ㅋㅋ


워낙 많은 양이 나오다 보니 먹을거 조금만 빼고 다 버리고 있는데

버리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파스성님~

형님의 뛰어난 음식솜씨로 맛난 겉절이 무쳐서 드시려면 언제든 오세유~

그리고 너무 맛있다 싶으면 저도 좀 주시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