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2박3일간의 고향살이를 마치고 오늘 복귀!!!

어제 비가 내린게 흠이지만.. 오늘 별다르게 막히는길 없이 대장정을 끝냈습니다.


제가 내려가는길에서 연비를 한번 확인했는데요.. 횐님들의 다른 의견 부탁드려용..

출= 강릉시 주문진읍 ,  착=  경상남도 남해
총 편도 주행거리 521km  ,  주행시간 6시간30분 정도
평균주행 속도= 90-100km (야간주행)

주유비 1660원

주유 게이지 1칸에 2만원정도 들어가더군요.. 12리터정도..

게이지 1칸.. 즉 2만원으로 250km를 주행할수 있더군요..
그리하여 게이지 두 칸으로 520km... 고향집 뒷마당까지 충분하더군요..

따라서.. 연비는  리터당 20km정도 나오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제 운전습관은 ...

일단 정속주행... 급 과속은 절대 하지아니하며..  앞차와의 거리는 평균 100m로
되도록 브레이크도 밟지않도록 노력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정상에서 110km까지 올렸다가 내리막길 끝날때까지 엑셀밟지않고..
80km까지 떨어질때까지 가만히 놔둡니다.

하지만.. 도로상황에 맞게 정속주행하는편이라.. 남에게 피해주지는 않습니다. ㅋㅋ


고속도로연비가 암만 좋다해도 이래되도 되는겁니까?

하여간.. 다른 횐님들도 그러하신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연비 계산은 이래 했습니다.

20000원 * 1660원 = 대략 12리터

따라서 2만원 주유로 250KM를 주행했으니.. 약 리터당 20KM

의견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만땅채우고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