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re] 강원방에 정말 걸물이...(전정모 스토리)
- [강원]제우스
- 조회 수 144
- 2008.03.19. 11:07
이번 전정에서 처음 뵙게된 안단테님이 친해지면 정말 재밋을것 같다고
생각했던 사례들...ㅋㅋ
1) 늦은 출발... 제우스의 다구리와 함께 평소 느긋한 꽁 인생에 없는 칼질...
부랴부랴 15분을 늦은 채 도착...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미안시렀다... 아놔...
뻘쭘한 표정들의 회원들중 내성적인듯 낯을 가리는 아줌마가 한켠에 있었다...
제우스 : "초면인데 저희가 늦었네요..." 단테님 : "그러게요~!"
그러게요...???? ㅋㅋ 내성적인 표정에 어울리지 안는 직설적 화법~!! ㅋㅋ^^
말빨 좋은 제우스... 말문이 막혀 화장실로 급히 고고싱~ ㅋㅋ 이 뭔 상황...??
2) 정모지 도착... 뻘쭘해도 넘 뻘쭘하다... 전정모로 인솔했던 운영진인 꽁과
나는 난감하다... 이 분위기를 어케 수습을 빨 해야 하는디... 여기저기서 내 닉
을 부르며 달려오는 타지 횐님들... 나는 인사하기 바뻣다... 추스려야 하는데...
타이밍을 자꾸 잃는다... 아놔... 그러며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
제우스 : "심심하시죠...?" 단테님 : "네~! 심심해요~ 아~ 심심해~ 아~ 심심해라~"
역쉬 내성적인듯 쫄아있는 표정에 직설적 화법... 나보고 들으라는 듯, 책임지라
는 듯 들린다... 나두 노력 중 이라구...! 뭔 말을 못하게 하네... ㅋㅋ
이내 행사장 자리 배정을 받은후... 앉았다... 술... 이거다... 이거 만큼 썰렁한
분위기를 대변해 줄만한건 없을듯... 술을 먹지 안는 내가 술이 반가웠다... ㅋㅋ
술잔을 돌리고~ 뭐 몇마디도 채 하기전에 스피커 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아놔...
말소리가 하나도 안들린다...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는 상황...타이밍은 없다~!
어차피 대화도 안되는거... 사진이나 찍자... 돌아 앉았다...
3)아침이 되어 한팀두팀 숙소로 인해 헤어졌던 강원방 식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차, 저차 소리 들어주고...필터 갈아주고...씨비 뜯어주고... 대작업을 했다던 단테님
차량은 길들이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일러도 주었다... 3천 알퓀을 될수있음 넘지 말라고...
이것저것 할일 다 마치고... 귀가길에 올랐다... 막힐것 같았던 고속도로가 션~스레
뚫려있다... 하지만 한켠으로 막힐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달릴수 있을때 최대한 많이
가자고 꽁에게 일렀다... 140...150... 막 밟아대는 꽁... 그러다가 휴게소에 들렀다...
생각해서 커피를 권유하는 제우스에게... 단테님 잘 걸렸다는 듯... 따지듯이 말문을
여신다...
단테님 : "오늘은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것 같아요~" 제우스 : "ㅋㅋ 그래요~?^^"
단테님 : "운전 하셨어요...?" 제우스 : "아니요~ 꽁이...ㅋㅋ"
단테님 답잖케 말끝을 얼버무리신다...ㅋㅋ내가 선두에서 직접 운전을 해서 이렇게 빨
리 달리는거 아니냐~! 테클이라도 걸으실듯하다가... 휴~
단테님 : "어제는 왜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제우스 : "떼빙이 익숙치 안아서~"
뭐 나더러 지나간 시간을 보상이라도 하란 듯... 따지시는 야그...?? ㅋㅋ
단테님 : "3천 알퓀 넘었어요~!!" 제우스 : "아...그정도는 괜찮아요~"
단테님 : "아깐 안된다고 했잖아요~!!" 제우스 : "흐흐~급가속만..." 스브적 넘어간다...
앞으로 단테님차 엔진 퍼지면 내탓으로 돌릴듯 싶은 내성적이면서도 직설적인 표정...
아놔... 저 표정 적응 안되...ㅋㅋ 본색을 들어내시요~~~~~~~~~!! ㅋㅋ
4) 원주에 도착... 약속대로 짱깨집으로 고고싱... 다들 둘러 앉았다... 여정이 끝날무렵
이라 강원 오프 분위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제우스 : "강원방 모임은 이렇지 안아요... 내 장담..."
단테님 : "어제 누구 때문에 재미 없었어요... 홱~ 돌아 앉아서..."
제우스 : " 다 대의명분이 있었당께..."
단테님 : "그러셔도 정작 사진도 몇장 안찍으셨으면서..."
태클...태클...태클~~~~~~~~~~!! 이게 안단테님과 제우스가 전정모 가서 정말 나누었
던 얘기의 전부 입니다...난 말꼬리 감추기 바빳답니다...!! ㅋㅋ내성적 표정에 직설적 화법...
아놔 적응 안되~~!! 어케 내가 입만 떼면 태클... 강적을 만났어... 본색을 들어내시요~~!!
ㅋㅋ 당신은 절~대 내성적인 아줌마가 아냐~~~!! ㅋㅋ
그러며 헤어질땐 정색으로 차분히, 다소곳이 인사를 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아시겠죠...?? ㅋㅋ
생각했던 사례들...ㅋㅋ
1) 늦은 출발... 제우스의 다구리와 함께 평소 느긋한 꽁 인생에 없는 칼질...
부랴부랴 15분을 늦은 채 도착...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미안시렀다... 아놔...
뻘쭘한 표정들의 회원들중 내성적인듯 낯을 가리는 아줌마가 한켠에 있었다...
제우스 : "초면인데 저희가 늦었네요..." 단테님 : "그러게요~!"
그러게요...???? ㅋㅋ 내성적인 표정에 어울리지 안는 직설적 화법~!! ㅋㅋ^^
말빨 좋은 제우스... 말문이 막혀 화장실로 급히 고고싱~ ㅋㅋ 이 뭔 상황...??
2) 정모지 도착... 뻘쭘해도 넘 뻘쭘하다... 전정모로 인솔했던 운영진인 꽁과
나는 난감하다... 이 분위기를 어케 수습을 빨 해야 하는디... 여기저기서 내 닉
을 부르며 달려오는 타지 횐님들... 나는 인사하기 바뻣다... 추스려야 하는데...
타이밍을 자꾸 잃는다... 아놔... 그러며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
제우스 : "심심하시죠...?" 단테님 : "네~! 심심해요~ 아~ 심심해~ 아~ 심심해라~"
역쉬 내성적인듯 쫄아있는 표정에 직설적 화법... 나보고 들으라는 듯, 책임지라
는 듯 들린다... 나두 노력 중 이라구...! 뭔 말을 못하게 하네... ㅋㅋ
이내 행사장 자리 배정을 받은후... 앉았다... 술... 이거다... 이거 만큼 썰렁한
분위기를 대변해 줄만한건 없을듯... 술을 먹지 안는 내가 술이 반가웠다... ㅋㅋ
술잔을 돌리고~ 뭐 몇마디도 채 하기전에 스피커 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아놔...
말소리가 하나도 안들린다...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는 상황...타이밍은 없다~!
어차피 대화도 안되는거... 사진이나 찍자... 돌아 앉았다...
3)아침이 되어 한팀두팀 숙소로 인해 헤어졌던 강원방 식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차, 저차 소리 들어주고...필터 갈아주고...씨비 뜯어주고... 대작업을 했다던 단테님
차량은 길들이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일러도 주었다... 3천 알퓀을 될수있음 넘지 말라고...
이것저것 할일 다 마치고... 귀가길에 올랐다... 막힐것 같았던 고속도로가 션~스레
뚫려있다... 하지만 한켠으로 막힐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달릴수 있을때 최대한 많이
가자고 꽁에게 일렀다... 140...150... 막 밟아대는 꽁... 그러다가 휴게소에 들렀다...
생각해서 커피를 권유하는 제우스에게... 단테님 잘 걸렸다는 듯... 따지듯이 말문을
여신다...
단테님 : "오늘은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것 같아요~" 제우스 : "ㅋㅋ 그래요~?^^"
단테님 : "운전 하셨어요...?" 제우스 : "아니요~ 꽁이...ㅋㅋ"
단테님 답잖케 말끝을 얼버무리신다...ㅋㅋ내가 선두에서 직접 운전을 해서 이렇게 빨
리 달리는거 아니냐~! 테클이라도 걸으실듯하다가... 휴~
단테님 : "어제는 왜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제우스 : "떼빙이 익숙치 안아서~"
뭐 나더러 지나간 시간을 보상이라도 하란 듯... 따지시는 야그...?? ㅋㅋ
단테님 : "3천 알퓀 넘었어요~!!" 제우스 : "아...그정도는 괜찮아요~"
단테님 : "아깐 안된다고 했잖아요~!!" 제우스 : "흐흐~급가속만..." 스브적 넘어간다...
앞으로 단테님차 엔진 퍼지면 내탓으로 돌릴듯 싶은 내성적이면서도 직설적인 표정...
아놔... 저 표정 적응 안되...ㅋㅋ 본색을 들어내시요~~~~~~~~~!! ㅋㅋ
4) 원주에 도착... 약속대로 짱깨집으로 고고싱... 다들 둘러 앉았다... 여정이 끝날무렵
이라 강원 오프 분위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제우스 : "강원방 모임은 이렇지 안아요... 내 장담..."
단테님 : "어제 누구 때문에 재미 없었어요... 홱~ 돌아 앉아서..."
제우스 : " 다 대의명분이 있었당께..."
단테님 : "그러셔도 정작 사진도 몇장 안찍으셨으면서..."
태클...태클...태클~~~~~~~~~~!! 이게 안단테님과 제우스가 전정모 가서 정말 나누었
던 얘기의 전부 입니다...난 말꼬리 감추기 바빳답니다...!! ㅋㅋ내성적 표정에 직설적 화법...
아놔 적응 안되~~!! 어케 내가 입만 떼면 태클... 강적을 만났어... 본색을 들어내시요~~!!
ㅋㅋ 당신은 절~대 내성적인 아줌마가 아냐~~~!! ㅋㅋ
그러며 헤어질땐 정색으로 차분히, 다소곳이 인사를 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아시겠죠...?? ㅋㅋ
댓글
저한테 관심 있으세욧??(으~~~~내 무덤 내가 팠다.ㅋ)
형님!!!!!!!!!!!!! 부끄 부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