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야겠네요
- [충]불탄곰-박문수
- 조회 수 200
- 2010.10.26. 18:57
||0||0오늘 손위처남 3번째 기일이네요~!
많지도 않은 나이 저보다 2살 많으니 야메형하고 동년배인데...너무 어린 나이에 처자식을 두고 갔네요
그때 나이 33...큰아이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고 둘째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막내는 이제 2학년인데..
가끔 들러서 조카들 아빠 빈자리를 메꿔주지만 아마도 약간 아주 약간만 채워주는거 같은 기분..
특히 막내조카는 사내아이라 그런지 제가가면 무척 좋아라 합니다.
가끔 이런생각해요 입장이 바뀌었다면 시은이와 아내는 쓸쓸히 제 위패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겠죠..
일어나야겠습니다. 술한잔 올리고 조카들 먹을것도 사고 같이 장난도 쳐주고....
을씨년 스런 날씨 갑자기 기분이 가라않네요..
충방의 아빠회원분들 건강챙기시고 아내와 자식들 보듬어 주시길~~~
추운밤 일찍 귀가하셔서 가족과 따뜻한 밥한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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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