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습니다... 일전에 울 처남 녀석 모닝 출고와 등록 문제로...

뭐 제가 굳이 필요한 자리는 아니었지만 서도... 다리를 놓았던
중간자 입장과 이참에 대관령 형님 얼굴도 보고... 겸사겸사...

아침에 자는디 문자 한통이 오데요... 대관령 형님께서 오늘 차가
나온다는 야그를... 그리하야 없는 시간 갑자기 만들어어서리~
대~충 씻고 눈 비비며 원주로 고고싱...ㅋㅋ

성격 급하신 울 장인어르신~ 차량등록 사업소에 미리 가셔서
저를 기다리시고 계시더라구요(내 이럴줄 알고 서둘렀는데도)...
뭐 서류 작성 역시도 혼자 다 해두시고~ㅋㅋ

대관령 형님께서 오시는 동안 차 휙(실은 꼼꼼히~ㅋㅋ)~ 둘러
보고... 시동 걸어 또 휙(아시죠? 제 성격)~ 둘러보고... 음 합격~!!
인수증에 사인 하셔도 된다고 아버님께 일러 드리고... 형님 도착~!

이러저러 번호판 달고 뭐하고~ 차량 등록을 맞췄네요... ㅋㅋㅋㅋ

대관령 형님 오랜만에 보니~ 예전에 좀 약간 비만에 사람이 좀
흐미?멍?텅~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건강미 넘치는 남자로
아주 보기좋게 변하셨더라구요~ 오호라~ 샤방샤방~~ ㅋㅋ^^

뭏든... 이케 살아있음 다~ 얼굴 보고 살게 되어 있더군요... ㅋㅋ

반가웠구요 대관령 형님~!! 감사드려요 다시 한번... 가져오신 차량
물품들 역시 넘 감사드리구요~ 성심을 다 하셔서 챙겨 주신점 역시
감사드려요~(아버님께서 고맙다고 전해달라시네요...ㅋㅋ)

아까도 얘기 했듯이... 로체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나 모하비로 머지
안은 시간에...ㅋㅋ그땐 좀 더(잘해줌 잘해줄수록 양양??) 마~니~~

글구... 원주 횐들껜 미안하게 되었소이다... 제가 오늘 원주로 뜰걸
미리 알고 있었다면 어케 번개라도 만들어서 밥이라도 냠냠 했을낀데
갑자기 가게 된지라... 글구 수업땜시 부랴부랴 와야했던지라 연락을
드리지 못하게 되었소이다... 대관령 형님 역시 강릉서 등록껀이 또
한껀 있으시다구 시간을 보채시기도 하구(요즘 잘버시나봐~~ㅋㅋ)...
뭏든 미안하오~ 내 담에는 이러지 안겠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