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첫번째... 두번째...
- [강원]제우스
- 조회 수 194
- 2008.01.21. 00:08
첫번째...(원주에서 생긴 일)
사는 사람이 있었다...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다...
오랜만에 본 반가움과 함께 맞는 정겨운 얼굴들... 그 반가움도 잠시...
나를 항상 오빠 처럼 살갑게 대해주는 이쁜 세째 처제...
(미스코리아 출신... 지금은 애 둘낳고 뚱뚱...ㅋㅋ울 마눌이 훨 이쁨)...
"형부 우리 차샀다~~^^" "뭘 샀는데???" "QM5~~" 뜨아~ㄲ~~~~~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나도 모르게...
"싼타페 샀어야지~~!!" 살짜쿵 굳어지는 이쁜이(나한텐 항상 이쁨)의 표정...
그래도 이내 꿋꿋하게 자랑을 늘어 놓는다...
"울 차 지붕이~~" 이 한마디에 뭘 샀는지 일사천리로 돌아가는 나으 머릿통...
삼천 때려 박았구만... 쩝...
아~ 항상 저런 차는 파는 넘도 나쁜 넘이지만, 사는 넘이 더 나쁜 넘이라는 생각
을 하고 있던 나로써는... 참 참담... 내 주변에도 있었구나... 사는 사람이...
200만 더 써도 모하비 2륜 기본형은 뽑았을텐데... 아 놔... 안쓰러버~~~~~~
두번째...(또 원주에서 생긴 일)
"조서방~ 잘 지냈나...? 내 느그 보고 싶었다...(갱상도 사투리 쓰시는 장모님)"
"율아~ 할므니 안보고 싶었나? 느그 어메아베는 와 그리 바쁘노~?" ㅋㅋ앗 찔려...
"조서방~ 차 나올려면 멀었나...?(울 처남 모닝) 한달은 더 기달려야제...??" "아 네..."
"아부지가 참 좋아하시드라~" "아부지가 받아온 견적하고~ 니가 받아온 견적하고~"
꽤나 차이가 나게 대관령 형님께서 배려를 해 주셨지요... ㅋㅋ 얘기인 즉슨...
아버님이 알아보신 곳의 견적은... 기본 할인인 이전 차량 경차 소유자에 대한 10만냥
할인과... 공채?할인(경차는 원래 공채라는게 없죠...)이랍시고 쏙여 먹을려는... 아놔...
아버님께 경차 타시냐구 물어만 보더랍니다... 할인에 대한 안내는 당근 없었고...쓰블...
경차엔 면제 되는 공채활인 금액을...(아놔 어느 세상인데 이딴식으로 차를 팔아먹냐~)
요런 놈들은 출고때 돈 계산 하면서 스브적 계약금 10만원도 포함을 안시키는 넘들이죠...
글구... 아버님께 썬바이져와 썬팅 해준답디다... 이런 사람들 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지요...?
"조서방~ 아부지가 견적 차이가 넘 심해서 충격 받으셨다" 울 아버님이 좀 순수하신분이라
요 때려쥐길람들이 수작을 부렸던 모냥... "니 없었음 으칼뻔 했노~" ㅋㅋㅋㅋ 한일도 없는
저는 괜시리 으쓱으쓱~~!!(ㅋㅋ)
뭏든 이 견적에 대관령 형님의 깊으신 배려 플러스 하니~ 액수 차이가~ 흐미~~~~~~~~~
한두푼에 목숨 거시는(굉장히 알뜰하심) 울 아버님 믿음 100배... 계약해~~ 하시구 제 칭찬을
식구들께 글케 하시더랍니다... ㅋㅋ (아나 기분 좋아~~ㅋㅋ)
울 처형네도 근간에 차 바꾼다 그러길래 꼭 조서방 한테 물어보고 사라고 단단히 일러 두셨다네요...
"야야~ 그케 친한 사람이믄~ 같이 도와야제~ 우린 식구가 많아가 알아둠 짭짤할끼다~" ㅋㅋㅋㅋ
아마도 근간에 차를 바꾸면 나한테 물어보라는거 보니 기아차를 사려는듯... 그럼 혹 모하비??
아놔 갸들 보다 내가 먼저 사야 되는디... 흐미 부러버~~~~~~
사는 사람이 있었다...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다...
오랜만에 본 반가움과 함께 맞는 정겨운 얼굴들... 그 반가움도 잠시...
나를 항상 오빠 처럼 살갑게 대해주는 이쁜 세째 처제...
(미스코리아 출신... 지금은 애 둘낳고 뚱뚱...ㅋㅋ울 마눌이 훨 이쁨)...
"형부 우리 차샀다~~^^" "뭘 샀는데???" "QM5~~" 뜨아~ㄲ~~~~~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나도 모르게...
"싼타페 샀어야지~~!!" 살짜쿵 굳어지는 이쁜이(나한텐 항상 이쁨)의 표정...
그래도 이내 꿋꿋하게 자랑을 늘어 놓는다...
"울 차 지붕이~~" 이 한마디에 뭘 샀는지 일사천리로 돌아가는 나으 머릿통...
삼천 때려 박았구만... 쩝...
아~ 항상 저런 차는 파는 넘도 나쁜 넘이지만, 사는 넘이 더 나쁜 넘이라는 생각
을 하고 있던 나로써는... 참 참담... 내 주변에도 있었구나... 사는 사람이...
200만 더 써도 모하비 2륜 기본형은 뽑았을텐데... 아 놔... 안쓰러버~~~~~~
두번째...(또 원주에서 생긴 일)
"조서방~ 잘 지냈나...? 내 느그 보고 싶었다...(갱상도 사투리 쓰시는 장모님)"
"율아~ 할므니 안보고 싶었나? 느그 어메아베는 와 그리 바쁘노~?" ㅋㅋ앗 찔려...
"조서방~ 차 나올려면 멀었나...?(울 처남 모닝) 한달은 더 기달려야제...??" "아 네..."
"아부지가 참 좋아하시드라~" "아부지가 받아온 견적하고~ 니가 받아온 견적하고~"
꽤나 차이가 나게 대관령 형님께서 배려를 해 주셨지요... ㅋㅋ 얘기인 즉슨...
아버님이 알아보신 곳의 견적은... 기본 할인인 이전 차량 경차 소유자에 대한 10만냥
할인과... 공채?할인(경차는 원래 공채라는게 없죠...)이랍시고 쏙여 먹을려는... 아놔...
아버님께 경차 타시냐구 물어만 보더랍니다... 할인에 대한 안내는 당근 없었고...쓰블...
경차엔 면제 되는 공채활인 금액을...(아놔 어느 세상인데 이딴식으로 차를 팔아먹냐~)
요런 놈들은 출고때 돈 계산 하면서 스브적 계약금 10만원도 포함을 안시키는 넘들이죠...
글구... 아버님께 썬바이져와 썬팅 해준답디다... 이런 사람들 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지요...?
"조서방~ 아부지가 견적 차이가 넘 심해서 충격 받으셨다" 울 아버님이 좀 순수하신분이라
요 때려쥐길람들이 수작을 부렸던 모냥... "니 없었음 으칼뻔 했노~" ㅋㅋㅋㅋ 한일도 없는
저는 괜시리 으쓱으쓱~~!!(ㅋㅋ)
뭏든 이 견적에 대관령 형님의 깊으신 배려 플러스 하니~ 액수 차이가~ 흐미~~~~~~~~~
한두푼에 목숨 거시는(굉장히 알뜰하심) 울 아버님 믿음 100배... 계약해~~ 하시구 제 칭찬을
식구들께 글케 하시더랍니다... ㅋㅋ (아나 기분 좋아~~ㅋㅋ)
울 처형네도 근간에 차 바꾼다 그러길래 꼭 조서방 한테 물어보고 사라고 단단히 일러 두셨다네요...
"야야~ 그케 친한 사람이믄~ 같이 도와야제~ 우린 식구가 많아가 알아둠 짭짤할끼다~" ㅋㅋㅋㅋ
아마도 근간에 차를 바꾸면 나한테 물어보라는거 보니 기아차를 사려는듯... 그럼 혹 모하비??
아놔 갸들 보다 내가 먼저 사야 되는디... 흐미 부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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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