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구와 인제 출장이 있었습니다~

양구 찍고 인제 도착해서 일 끝내고~~보니~ 대략 4시더군요.

어차피 사무실 들어갈 생각이 없었던 저인지라~ㅋㅋ(농땡이의 달인)

인제까지 와서 속초를 안가 볼 수 없지 하고 속초로 향했습니다.

목표는 구 미시령길로 해서 정상에서 사진 한판 박고!! 속초 해수욕장가서 바다보고 오기!!

열심히 달려서...간신히 구 미시령길에 도착....

근대...바리게이트가...일렬로..쫘악...

의경이 한명있더군요...

통행불가라고...제설이 제대로 안되서 아침에 사고가 있었답니다..

구 미시령길 초반이 얼어서..번들번들...

터널타고 넘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터널 들어설려고 하니 요금표가 있더군요..

아...근대... 이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그깟 터널 지나는대...4천원돈을..내놓으라내요...ㅡㅡ;

열받아서...결국 그냥 돌아왔습니다.. 마침 양구 들어서니... 업무전화가 오더군요... 다행이었지요..뭐...

아참...

08년 새해 첫달... 가장 큰 액댐하신~~(지금 심적으로 고생중이시지요..수리는 잘됐는지??)

제우스님께 광역장의 고유 권한으로 가방을 1개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급은 오늘 오후에~~ㅋㅋ (퇴근해서 집에 들려야 하니까...4시쯤??)
보시면~~리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