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애아빠됐습니다.
- [강원]페르세우스
- 조회 수 151
- 2008.01.15. 21:56
진통시작한지 거의 이틀이다되어서 자연분만했습니다.
고통이 심했을텐데 집사람이 정말 잘 참아줘서 순산했습니다.
걱정해주신 강원방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집사람하고 저하고 둘다 결혼도 늦고 나이도 좀 늦은편이어서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에
무척이나 기다렸던 아이라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앗 깡똘형님도 계시는데 너스레가 좀 심한거 같기도 ㅋㅋ 지송 ㅠㅠ)
마지막에 태줄을 아빠가 자르도록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드디어 애아빠가 되는구나 등등 만감이 교차하기도 하고
고생한 집사람이 안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
하여튼 아이를 낳은 모든 여성들이 위대하게 느껴지더군요
더 열심히 훌륭한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밑에 글올려주신 제우스형님 감사드려요 ^^
나중에 정모라도 하면 데리고 나갈게요 ^^
고통이 심했을텐데 집사람이 정말 잘 참아줘서 순산했습니다.
걱정해주신 강원방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집사람하고 저하고 둘다 결혼도 늦고 나이도 좀 늦은편이어서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에
무척이나 기다렸던 아이라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앗 깡똘형님도 계시는데 너스레가 좀 심한거 같기도 ㅋㅋ 지송 ㅠㅠ)
마지막에 태줄을 아빠가 자르도록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드디어 애아빠가 되는구나 등등 만감이 교차하기도 하고
고생한 집사람이 안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
하여튼 아이를 낳은 모든 여성들이 위대하게 느껴지더군요
더 열심히 훌륭한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밑에 글올려주신 제우스형님 감사드려요 ^^
나중에 정모라도 하면 데리고 나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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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맙습니다. 집사람이름이 공주인데
공주낳았습니다. ㅋㅋ
으니님 양력으로는 쥐띠인데 음력으로하니까 돼지띠네요
이거 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ㅋㅋ
공주낳았습니다. ㅋㅋ
으니님 양력으로는 쥐띠인데 음력으로하니까 돼지띠네요
이거 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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