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펌]아빠라 부르면 혼난다...
- [충]역기드는그녀
- 조회 수 124
- 2010.10.14. 08:45
||0||0친구에게 여섯 살 난 딸아이가 있습니다..
그날은 친구 남편이 밤낚시를 간다고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 아이가 자기도 따라 간다고 보채는 거였습니다...
친구는 밤도 늦었고 아이가 감기 기운도 있고 해서 안된다고 했지요..
아이가 울면서 "아빠... 아빠...앙~~~나도 따라 갈래.....아빠 따라 갈래... 아~~앙"
처음엔 달래 보았지만 그래도 계속 보채 길래 친구는 "그만 해라 엄마 한테 혼난다..."
그랬지요....
친구 남편은 그 사이 몰래 빠져나갔구요..
그걸 눈치 챈 아이는 바닥에 주저 앉아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앙 .....아빠.. 아빠 보고 싶어~~~아빠 보고 싶어~~~~~ 앙앙"
소리 높여 울었어요....
친구는 " 너 아빠 소리 한번만 더 하면 혼날 줄 알아"
그래도 "앙~~~아빠 보고 싶어...."
친구는 욱하는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딸아이의 머리를 쥐어 박았어요...
순간 친구도 아차 하고 아이도 멈칫 하더랍니다.....
잠시 머뭇 거리던 아이가
"앙 앙~~~낚시 간 사람 보고 싶다~~~앙 앙"
친구는 자기가 잘못 들었나 싶어 "뭐라고? 다시 말해봐"
그러자 " 엄마가 오빠라 부르는 사람 보고 싶다 앙"
그날은 친구 남편이 밤낚시를 간다고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 아이가 자기도 따라 간다고 보채는 거였습니다...
친구는 밤도 늦었고 아이가 감기 기운도 있고 해서 안된다고 했지요..
아이가 울면서 "아빠... 아빠...앙~~~나도 따라 갈래.....아빠 따라 갈래... 아~~앙"
처음엔 달래 보았지만 그래도 계속 보채 길래 친구는 "그만 해라 엄마 한테 혼난다..."
그랬지요....
친구 남편은 그 사이 몰래 빠져나갔구요..
그걸 눈치 챈 아이는 바닥에 주저 앉아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앙 .....아빠.. 아빠 보고 싶어~~~아빠 보고 싶어~~~~~ 앙앙"
소리 높여 울었어요....
친구는 " 너 아빠 소리 한번만 더 하면 혼날 줄 알아"
그래도 "앙~~~아빠 보고 싶어...."
친구는 욱하는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딸아이의 머리를 쥐어 박았어요...
순간 친구도 아차 하고 아이도 멈칫 하더랍니다.....
잠시 머뭇 거리던 아이가
"앙 앙~~~낚시 간 사람 보고 싶다~~~앙 앙"
친구는 자기가 잘못 들었나 싶어 "뭐라고? 다시 말해봐"
그러자 " 엄마가 오빠라 부르는 사람 보고 싶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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