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에어컨 콤프레샤 갈으러 큐써비스 갔는데용...ㅜ.ㅜ

아저씨가 저를 부르데요.. 가니까.. 나사 하나가 안풀린다고.. 끊어질수도 있다고..

그럼.. 나사3개로 다닐껀지.. 아니면.. 안할껀지.. 아니면.. 나중에.. 3개로 다니시다가...

오일뭔가를 교환해야한다고.. 하시데요..ㅜ.ㅜ

죽지는 않는다고.. 하길래 그냥 3개 끼우고 나서.. 콤프레샤를 드뎌 끼웠습니다..

시승을 해보니. 차가 억시 조용해 졌어요...ㅎㅎㅎ 기분은 좋았죠.. 근데...

여기서 부터 저의 땡깡이 부리기 시작. 되었네요. ㅎㅎ


분명 아저씨가.. 주문을 할때.. 30만원이면. 다된다고 조금 넘어도.. 2~3만원 차이라고 하셨는데.. 헉...

이건 너무 차이가 나드라구요.... 총금액이.. 431.860원 ... 킁....

왜.... 말이 달라요? 라고 아가씨에게 물으니. 견적 내주신분이 교육가셨다고. 하시면서 저금액을 다 내라고 하더군요..

저는 왜.. 그러니까 견젹 내주신 가격하고 너무 차이 나잖아요. 하면서 땡깡을 부렸죠...

아가씨가 견적내주신분하고 통화하게 해드리겠다면서.. 하시더니 절. 바꾸어 주시데요..

자기가 견적을 잘못냈다고.. 헉...ㅜ.ㅜ

제가 서비스로 교체도 아니고.. 저의 현찰주고 고치는건데.. 이가격이면 제가 부품을 사서 아는곳에 가서 갈았을꺼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데요.. 흐.. 미안하다는 말에 할말도 없고.. 근데... 그게..요. 하니...

미안하시다면서. 아가씨바꿔달라길래 바꿔주니.... 아가씨가 전화를 끊고.. 저에게 하는말...

공임비: 50.000원  에어컨 가스비: 50.000원 .. 총 10만원 빼드릴께요...

제가 이기긴 했지만..왠지 씁슬 합니다... ㅜ.ㅜ

그래도 차는 잘 고쳐져서 가져왔네요 ㅎㅎㅎ

근데 집에와서 후회를.. 그래도 고생하셔셔 고쳐 주셨는데... 땡깡을 괜히 피웠나 싶구요....

한숨몇번 쉬었을뿐인데.. 깍아 주시네요... ㅜ.ㅜ

출장 가야하는데.. 맘이좀 그렇습니당...흐흐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