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사진)^^
- [강원]제우스
- 조회 수 208
- 2006.11.05. 19:22
오늘... 모처럼 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주말이기도 하고...
어머님이 어딘가 땡기신다는 말씀도 하시고 해서 겸사 겸사...
춘천 살면서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문배마을 이란곳을 다녀왔네요...
옆집 아자씨가 차 타고 갈수있다는 야그에 별 생각 없이 집을 나섰는데~
윽... 차량통제...!! 이곳 문배마을의 차량 통제는 공공연한 것 이더군요...
(우리만 모르고...ㅋㅋ) 주민들 차량 외엔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ㅋㅋ 옆집 아자씨도 타고 가는곳을~~ 난 왜...
이러쿵 저러쿵 구곡폭포 입구 매표소에서 실랭이를 벌이다가~ 어케저케
이곳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머리 털나고 첨 가보는 곳을~ 그것도 머릿 털
나고~누구나 다 걸어가야 하는 곳을 차를 타고 갔다가 왔네요...ㅋㅋ^^
걸어서 40분 이라는 이곳 문배 마을... 차를 타도 30분은 걸리더군요...ㅠㅠ~
차가 다닐수 있게 이곳 주민을 위햐 만들어 놓은 임도가 산 한바퀴를 뺑~
돌면서 가는 길이라... 하지만... 산속에서의 가을 절정... 쥑이더군요... ㅋㅋ
가는 도중... 가주 가파른 언덕과 내리막도 있었고... 좀 위험한 구간도 있더
군요...(가파른 내리막에 어제 내린비... 젖은 낙엽이 잔~뜩...완전 눈길이나
다름없는...) 예전 겔로퍼 시절~ 산에 다니던 경험으로 무사히 다녀 오기는
했지만... 개념이 없으면 사고가 날수도 있겠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 낙엽
구간이 넘 많아서리...
뭏든...가는 동안 마주친 등산객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남은 힘들게 걷
는디)~ 특혜를 누리는 기분도 만킥... ㅋㅋㅋㅋ 잼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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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006.11.05.
2006.11.05.
21:41
2006.11.05.
2006.11.05.
ㅋㅋ 거 의외로 괜찮지 안냐... 문배마을...?^^
(뭐 볼건 별로 없었지만... 꼭 동막골 분위기...)
거기 식당들 상호는 다 뭐 "김가네...이가네... 황가네..."
뭐 이런식이두만... ㅋㅋ 손님들이 바글~바글~~~~~~
(뭐 볼건 별로 없었지만... 꼭 동막골 분위기...)
거기 식당들 상호는 다 뭐 "김가네...이가네... 황가네..."
뭐 이런식이두만... ㅋㅋ 손님들이 바글~바글~~~~~~
22:28
2006.11.05.
2006.11.05.
22:55
2006.11.05.
2006.11.05.
23:12
2006.11.05.
2006.11.05.
23:48
2006.11.05.
2006.11.05.
23:48
2006.11.05.
2006.11.05.
10:31
2006.11.06.
2006.11.06.
제우스님 원톤차량 죽이네요``~~~
문배마을 좋죠
저는 가끔 봉화산이나 검봉산 등산하면서 문배마을 들러
비빕밥에 동동주 한잔하면 카하~~~~~~~동동주가 땡기네``````
다른집은 사다가 파는데 직접 담은 곳은 맨 끝쪽에 있는 곳이 죽이지요
문배마을 좋죠
저는 가끔 봉화산이나 검봉산 등산하면서 문배마을 들러
비빕밥에 동동주 한잔하면 카하~~~~~~~동동주가 땡기네``````
다른집은 사다가 파는데 직접 담은 곳은 맨 끝쪽에 있는 곳이 죽이지요
11:03
2006.11.06.
2006.11.06.
11:14
2006.11.06.
2006.11.06.
ㅋㅋ 쌍기통님 올만이네요... 다~들 문배마을은 "황가네"인가 그집 얘기를 하더라구요...ㅋㅋ^^
우린 어제 황가네집은 안갔었지만... 담번에는 그집으로 함 가보려구요... 맨 위에 있는 집이라카든데...
우린 어제 황가네집은 안갔었지만... 담번에는 그집으로 함 가보려구요... 맨 위에 있는 집이라카든데...
12:49
2006.11.06.
2006.11.06.
16:21
2006.11.06.
2006.11.06.
18:02
2006.11.06.
2006.11.06.
22:57
2006.11.07.
2006.11.07.
저도 스포타고 넘어갔었던 적이 있었죠....
요번에 우리 동면사무소에서도 가을 맞이 직원소풍을 문배마을 갔어요..
김가네 가서 술 찐탕먹구 넘어왔었죠~!
작년에도 문배마을 가서 술먹었었는데
문배마을 갈라면 4륜구동만 넘어갈 수 있다고 담근술들을 꼭 내차에 싣고 넘어 가야 한다 그래서
남들은 등산 하고 나만 차타고 넘어 갔었는데...
도착하고 나니..옆에 마티즈와 아토즈....
윽 당했었었죠 ^^
암튼 얼마전에 다녀온 문배마을 사진을 보니 기분조~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