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제 사고난거 컴파운드로 겨우겨우~ 수습하고...
맘을 홀로 다독이며~ 애써 생각 안으려고 하고 있었는디...

우리집 보안 경비 시스템(울 강아지 애니...) 털 깎이러 애견
미용실로 가는디~~ 이넘이 생전 이런적이 없었는디~~~~
차에다가 우웩~~~~~~~~~~~~~ 허걱~~~~~~~~~~!!

(이건 또 뭔 해괴한 테러여~~ 테러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정말 수난시대 네요... 수난시대... 어제 오늘 왜이련댜~~~~
왜 내 차를 못잡아 먹어서는 안달들일까나~~~~~흑흑흑흑~

아~~ 차 뽑았을때 마눌이가 가죽시트 하라고 할때 언넝 할걸...
직물씨트와 바닥 매트에 노~오란~ 뭐시기가 쭈루룩~~~~~~

외형 꾸밀 욕심에 안했두만... 후회가 막심이네... 에혀~~~~~

그나저나... 울 강아지... 상태가 안좋은데... 털 깎느라 스트레스
받고(개들이 털 깎을때 엄청나게 빡이 돈다죠...심하겐 마취를...)
병 나겠네요... 에고... 집에서도 체기가 있는지 빌빌거리고 부들
부들 떠는것을 예약땜시 어쩔수없이 델꾸 갔두만...

에혀~~ 우리 강아지~~~~~~~ 에혀~~ 내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