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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반 자고 왔는데..하나도 안 피곤하단;;

지금쯤 정모장소에서는 술파티가 한참 이겠쥬?

냠냠이는 실시간 포토 문자 쏜다고 했는데..기별도 없구;;

아주 그냥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놀고 계시는 것 같;;


이제 11시를 지나 슬슬 녹다운 되신 분들이 하나둘씩 생길것 같다눈;;


과연 오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이 긴긴밤 저랑 놀아주실분 손??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