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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산을 습격해서 간단하게 술판을 벌였는데.........

그 결과는 뭐...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걸 보시면 짐작 하시겠쥬? ㅋㅋㅋㅋ

파스성님, 응큼성님, 저.......
이렇게 3명이 응큼님 집에서 즐겁게 마시고 있는데 늦게 실크로드형님이 합석~ ㅋㅋㅋㅋ

늦은 시간에 신나게 달려서 오셨다고 하네유....... ㅋㅋㅋ


그렇게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응큼성님이 1등으로 아웃~ ^^;;;

2등은 내일 아침 일찍 낚시를 가기 위해서 물파스성님이 어쩔 수 없이 아웃........ ㅎㅎㅎ

그리고서 내일을 위해서 실크형님과 합의하에 술자리 정리..........

제가 뒷정리 하면서 설거지 하는 사이에 실크형님 주무시면서 3번째로 아쉽게 아웃~~ ㅋㅋ


결과로 제가 마지막까지 버티면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


내일 아침 7시까지 방 빼라는 응큼성님의 협박이 있었던 관계로
뭐 어차피 아침일찍 낚시를 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야 하긴 하지만........

7시까지 방을 빼라니....... 너무 한다는............ ㅜㅜ;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의 마지막 승리자는 저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내일 일찍 일어나서 방 빼주려면 그만 자야겠죠.......  ㅡㅡ;;



이상 응큼님 집에서 초파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