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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면 가능할 줄 알았던 오일교환이....

서울의 교통상황을 까맣게 잊고있었던 터라...3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그래서

피자나라 치킨공주에다가

피자+치킨 셋트를 시켜놓고 에어컨 켜놓고 멍때리고 있슴니다...

오늘 오일을 갈려고 영등포에 있는 유진상사에 갔다가

진짜 죽을뻔 했음...

왼발이 미친듯이 비명을 지른다는...ㅠㅠ.... 돌아오는데도 무슨놈의 차가 이리 많은지

출퇴근 시간도 아니고 평일인데...정말 대~~~~~~~~~박.....

내가 차를 타는건지....차가 나를 타는건지....

그래도 수동운전을 하면서 느끼는 뭔가 내가 직접 기계를 움직인다는

뿌듯한 느낌....





따위는 옛날에나 들었지 다리는 아프고... 제발 2단 넣고 가고싶은데

아줌마들은 필효도 없는데서 브레이크 작렬에.... 으헝헝허엏ㅇ...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