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주 반가운 얼굴을 보았답니다.
밑에 글도 있지만 우리의 젹장님이신 우스형님을 집앞에서....ㅋㅋㅋ
그리도 또한명의 반가운 얼굴도 만났지요.
우스형님은 제가 쫓아갔지만 이번엔 제가 쫓김(?)을 당했습니다.
울 마눌님 건강검진을 위해 강대병원에 들려서 건강검진과에 들어가는 순간....뒤를 쫓아 들어오는 하얀가운의 약간은 푸짐(?)한 외모의 후니탱크님~!
이게 얼마만에 만나는건지.....정형외과 쪽에서 저를 보고 쫓아서 들어오셨다더군요. 서로바빠 오래 얘기는 하지 못했지만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답니다.
전 후니탱크님이 서울에 계신줄 알았는데 춘천으로 내려오셨다네요.^^

우스형님.....엠보싱 잊어버리신줄 알았는데....^^;
조용히 있으면 그냥 넘어갈 줄 알았다는....쩝 ㅋㅋㅋ
제가 국가대표 선발전 끝나면 바로 작업 도와드리겠습니다. 4월말이나 5월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담에 만나면 길까페에서 커피라도 한잔 하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워낙 빨빨거리고 시간에 쫓기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