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가한 주말을 맞이하여~ 강릉관대 후문 셀프세차장에서 장장 2시간여 동안 세차를 하였습니다.
구입한 카샴푸(맥과이어)는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체...(낮에 하려니까 눈치가 보여서...ㅜㅜ) 거품솔의 거품을 받아서 맨손으로
부드럽게 목욕하고... 휠세정제에~ 타이어 광택제까지 두루두루~ 폼 좀 잡았습니다. ^^

2시간을 헥헥거리며 때빼고 광내고~ 커피 한모금~ 캬.... 쥑이더군요 ^^
미터를 보아하니 이제 5,000 km를 돌파했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죠... 기분이다 오늘 살포시 밟아주자!!
무작정 훤하게 새로이 뚫린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살짝~ 160km 까지만 달려줬습니다.~ 기분인가요? 그 후 좀더 안정적으로 변한거 같은... 흰둥이 ^^
7,000km 때 합성유에 매션오일 한 번 갈아주고 180km정도 살포시 달려줄려구요...

차에 관해선 거의 차맹(?) 수준이라 엔진소리가 어떤지~ 떨림이 어떤지~ 뭐... 이런거 죄~~~다 모릅니다. ㅋㅋㅋ

근데~ 역모를...(삐~~~) 아니 정정 정모를(딩동댕~~) 계획하시나요?
ㅋㅋㅋ 신난다..신난다....
제가 장가가는 날짜만 아니라면 무조건 참석입니다...무조건....꼭...네버...

오늘 눈이 내린답니다.... 항상 안전운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