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차 미미 교체작업 한거... 흐미 미치겠는거... 꽝 났습니다.

어케 교체를 한건지... 진동 두배~!! 쇠갈리는 소음 두배~~~~~~!!
소리 잡으러 갔다가 오히려 소리를 더 키우게 되었네요... ㅠㅠ~~~

오늘 날이 추우니 그너므 진동이 더욱 더 사람속을 박~박~~ 긁데요.
(진동이 심하면 제차는 쇠갈리는 소리가 부쩍 증가...흐미~~~~~~)

아침에 차를 타다가... 마빡에 스팀 폭발~~~~~~~!! 본사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물론 좋지 안은 분위기로 숨을 몰아쉬어가며...따다다~)

한참을 퍼붓고 분이 채 사그러지기도 전에... 어제...제차를 담당했던
주제원분 께서 전화를 했더군요... 뭐 원주 사업소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보자나 그러더군요.(좋은 얼굴로 대할땐 정상이라구만 그러더니)

이번에는 끝장을 보는줄 알고 있으라고...더이상은 못참응께 아주 사단
이 나는일이 생길 각오하고 해보라구 딱 뿌러지게 야그 했습니다. 후~~

다시 작업일이 담주 목요일로(내가 쉬는날) 잡혔습니다. 담주 목욜 10시
원주 사업소에서 미미는 다시 한번 교체를 하는걸로... 글구... 쇠갈리는
소리를 하이테크서 못 찾을시엔 인젝터 2개(분사량이 적은넘들) 교체하
는 조건으로 오늘 내 머리 폭발 했던거 정리 하였답니다.

(제차와 같이 특정 영역에서의 쇳소리는 주로 인젝터나 ECU의 문제가
있는 사례가 많이 있었죠...예전부텀 인젝터를 강하게 어필 했었는데도
정상이라고만 일관 주변 부품들만 교체해 주더니만 이번엔 인젝터를...)

이번 작업에는 춘천서 제차 담당하였던 기아 주제원 하시는 사람이 원주
를 같이 따라간다고 그러네요. 에고...이번에는 진짜루 사단을 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