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하나에 2,000만원? 보물급 장난감 화제”

조잡한 디자인의 옛날 장난감들이 수천만원의 가격에 크리스티 경매에 나와 장난감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우주비행사 인형, 깡통 로봇, 외계인 자동차 등 수십년 전에 제작된 이 장난감들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들.

포장상태가 완벽하며 건전지나 태엽으로 작동되는 이 장난감들 중 ‘텔레비전 로봇’(사진 위)은 높이 19cm의 태엽 장난감
으로 최고 예상 낙찰가가 12,000파운드(약 2,200만원)이다.

또한 일본 요시야社가 제작한 30cm 높이의 로봇(사진 아래)은 15,000 파운드를 호가할 것이라고 크리스티 측은 설명했다.
장난감 수집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들 ‘보물급 장난감’들은 이번 달 17일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울 형도 저런 장난감들이 꽤 있던데...어린시절 5000원에 팔던(이시절 오천원이 면 꽤 비쌌죠...) 쇠로 된 마징가 Z를
비롯,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뭏든 여러종류를 소장... 이런 보물?들의 소장가치는 바로 홰손되지 안은 포장이랍니다...

청주에있는 형네집에 갔다가 농장위에 있던 박스하나를 내가 떨겼었는데...울 형이 울기 직전의 얼굴을...ㅋㅋㅋㅋ^^

저는 항상... 저런걸 뭐할라구 갖고있나~~ 했었는데(울 형이 심각한 장난감 애호가죠...놀러가면 장난감이 집안을 가득...)...
형이 그러더군요...일본서 아마도 천만원 이상은 될거라고... 나는 웃기지 말라구 그랬었는데(한 10년전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말이 사실이었네... 워메~그것들이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