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토미션에도 클러치가있다!
- [충]삽살이-최민준
- 조회 수 811
- 2010.08.22. 14:55
||0||0미션에 이상이 있다보니...여기저기 관련 글을 찾아보다가 퍼왔네유..
- 오토 매틱에도 클러치가 있다! -
오토매틱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생각 중의 하나가 'AT 차량에는 클러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분명 브레이크 페달 옆에 클러치 페달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동차의 기술적인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클러치 없이는 기어조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도 분명히 변속을 하며, 따라서 클러치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기어박스 내에 클러치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실제 자동변속기 차량에는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훨씬 많은 클러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의 일반운전자들이 변속하는 시간이 약 1초라면 자동변속기 차량은 0콤마( . ) 이하의 대단히 빠른 속도로 변속을 합니다.
그러므로 자동변속기 차량이라고 마구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대거나,
급출발 또는 급제동을 하는 것은 변속기 성능을 저하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정차시 D레인지에 브레이크가 원칙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자들은 신호대기 등으로 차가 정지할 때 변속레버의 조작을 D에서 N으로, 또는 P까지 바꾸었다가 다시 D로 전환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D레인지 상태에서 차가 앞으로 슬슬 전진하는 클리핑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이며,
둘째는 연료를 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안습니다.
D쪽이 N보다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고 느끼는 것은 감각적인 것에 불과하며 연료소비면에서 D와 N의 차이는 없습니다.
D 또는 N 레인지의 엔진회전수의 차이는 단지 클리핑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5분 이상 정차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변속레버를 움직이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 좋으며,
만일 5분 이상 정차할 일이 생기면 시동을 끄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MT식 빠른 출발은 좋지 않다
자동변속기 차량도 수동변속기 차량처럼 적극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못 이해한 운전자들 가운데, 기어를 중립(N)에 위치시킨 상태에서 엑셀러레이터를 밟아 엔진회전을 올린 다음
갑자기 D로 변속레버를 바꾸어 출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일입니다.
이와 같은 급출발은 기어박스에 충격을 주며 바퀴도 이상하게 뒤틀려 결코 정상주행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엔진이 고회전으로 돌고 있는 때는 중립 이외에 D나 2위치에 위치되어 있지 않으면 부드러운 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는 기어를 D나 2위치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동시에 밟고 있다가 출발하는 것으로,
이 방법 역시 자동변속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토크 컨버터를 손상시켜 변속기 생명을 조기 단축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앞에 있는 새차 길들이기 원칙은 범용적인, 두루두루 모든 차에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신차길들이기(펌글)|작성자 홍천군
- 오토 매틱에도 클러치가 있다! -
오토매틱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생각 중의 하나가 'AT 차량에는 클러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분명 브레이크 페달 옆에 클러치 페달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동차의 기술적인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클러치 없이는 기어조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도 분명히 변속을 하며, 따라서 클러치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기어박스 내에 클러치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실제 자동변속기 차량에는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훨씬 많은 클러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의 일반운전자들이 변속하는 시간이 약 1초라면 자동변속기 차량은 0콤마( . ) 이하의 대단히 빠른 속도로 변속을 합니다.
그러므로 자동변속기 차량이라고 마구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대거나,
급출발 또는 급제동을 하는 것은 변속기 성능을 저하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정차시 D레인지에 브레이크가 원칙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자들은 신호대기 등으로 차가 정지할 때 변속레버의 조작을 D에서 N으로, 또는 P까지 바꾸었다가 다시 D로 전환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D레인지 상태에서 차가 앞으로 슬슬 전진하는 클리핑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이며,
둘째는 연료를 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안습니다.
D쪽이 N보다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고 느끼는 것은 감각적인 것에 불과하며 연료소비면에서 D와 N의 차이는 없습니다.
D 또는 N 레인지의 엔진회전수의 차이는 단지 클리핑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5분 이상 정차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변속레버를 움직이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 좋으며,
만일 5분 이상 정차할 일이 생기면 시동을 끄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MT식 빠른 출발은 좋지 않다
자동변속기 차량도 수동변속기 차량처럼 적극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못 이해한 운전자들 가운데, 기어를 중립(N)에 위치시킨 상태에서 엑셀러레이터를 밟아 엔진회전을 올린 다음
갑자기 D로 변속레버를 바꾸어 출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일입니다.
이와 같은 급출발은 기어박스에 충격을 주며 바퀴도 이상하게 뒤틀려 결코 정상주행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엔진이 고회전으로 돌고 있는 때는 중립 이외에 D나 2위치에 위치되어 있지 않으면 부드러운 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는 기어를 D나 2위치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동시에 밟고 있다가 출발하는 것으로,
이 방법 역시 자동변속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토크 컨버터를 손상시켜 변속기 생명을 조기 단축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앞에 있는 새차 길들이기 원칙은 범용적인, 두루두루 모든 차에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신차길들이기(펌글)|작성자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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