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어린이집 에서도 한자급수 셤을 아이들에게 보게 하데요...

낼 울 율이도 한자 급수셤을 보러간다는 군요...쩝... 저 어린것이...

첨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교육만을 하는것이...글구...될수
있으면 뛰어놀게 하는것이... 제가 택한 제 아이의 교육 방침이라...

어린것들을 급수셤을 뵈킨다는것에 좀 짜증도 나고...불만 스렀는디

오늘...율이의 어린이집 숙제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참 또다른 묘~
함을 느꼈답니다...

한자급수 셤을 위한 문제풀이 였는디... 이게 뭘 알까~ 싶었었는데...

모의 셤지의 문제 난위도가... 어린이집 다니는 유딩들의 수준은 분명
아닌듯 싶더군요...그러나...!! 아 이넘이 나도 좀 생각을 해야 될 정도
의 한자들을 척척~~!! 읽는것이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나도 모르는 한자를...ㅠㅠ... 뭐든지 다 아는 아빠라고 생각
했을 율이가 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짖더군요...(아유 쪽시려...ㅠㅠ)

식물도감...요 네 글짜가 오늘 이 제우스의 스탈을 완전 구겨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뭏든간에...어린이집에서 좀 쓸데없는 보여주기 프로그램 정도로 생각
들었던 급수시험... 아이의 지적 능력에 감사할 따름 입니당...ㅋㅋㅋㅋ

뭐 어린나이에 셤을 치른다는게 좀 측은하지만 서도...이넘이 열심히 하
는 지라... 좋은 결과가 아이를 기쁘게 해줬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