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5년 11월 3일 [목요일] 강원방 출석부(강원 영월정모 D-10일)
- [강원]포세이돈
- 조회 수 181
- 2005.11.03. 00:17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강원 영월정모 D-10일.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 gal_355_627.jpg (File Size: 75.3KB/Download: 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