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술익는마을 주천의 섶다리..
- [강원]으니와지니
- 조회 수 527
- 2005.10.27. 13:57
섶다리는 잡목의 잔가지로 엮어서 만든 나무다리다 나무는 Y자형의 소나무를 일곱자 간격으로 양쪽에 박고 싸릿가지를 엮은 바자를 올려놓는다 그리고 바닥에 솔가지를 깔고 흙을 다져서 바닥을 만들었다 이렇게 놓은 섶다리는 못을 하나도 쓰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맞추었다 주로 추수가 끝난 늦가을에 다리를 놓았는데, 겨울 지나 이듬해 장마가 들기 전까지 사용했다 주천교 200~300m쯤 더 내려가면,섶다리를 겹으로 질러놓은 쌍섶다리가 주천강에 보인다 여느 곳에서 보기 어려운 쌍섶다리가 놓인 내력은 3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월에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단종이 복권되자, 조정에서는 원주로 부임하는 강원관찰사에게 단종이 묻힌 장릉에 참배토록 하였다 유뱃길의 단종도 지난, 원주~신림~주천~영월에 이르는 여정은 원주에서 영월로 드는 큰길이었다 그리고 주천에서 강을 건너야 했다 주천강을 사이에 둔 주천리와 신일리 백성들은 관찰사 일행이 강을 건너기 쉽게 하기 위해 섶다리를 놓았다 그런데 당시에 관찰사가 타고 가던 가마는 사인교라 외다리로는 건널 수 없었으므로 쌍다리를 놓아야 했다 쌍다리를 건너가 장릉 참배를 마친 관찰사 일행은 며칠 뒤 돌아가는 길에 주천에 머물러 쌍섶다리를 놓느라 수고한 백성들에게 곡식을 나눠주고 잔치를 베풀었다 결국 쌍섶다리 놓기는 단종을 기리는 의식이면서 마을 공동의 축제로 승화되었다 이와 관련이 있는 쌍다리 노래도 전해진다
- 사진_1533.jpg (File Size: 899.9KB/Download: 2)
댓글
14
[강원]으니와지니
[강원]제우스
[강원]으니와지니
[강원]제우스
[강원]제우스
[강원]으니와지니
[강원]제우스
[강원]으니와지니
[강원]제우스
[강원]제우스
[강원]으니와지니
[강원]꽁구리덩
[강원]제우스
[강원]제우스
13:57
2005.10.27.
2005.10.27.
14:00
2005.10.27.
2005.10.27.
14:02
2005.10.27.
2005.10.27.
14:02
2005.10.27.
2005.10.27.
14:03
2005.10.27.
2005.10.27.
14:09
2005.10.27.
2005.1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적 한개도 안올린 나는... ㅠㅠ (거의 다 올라온듯...)
이번주에 회의로 일정잡고...게시한후... 나는 정모 일정지에 대해서만 집중홍보 해야지~ ㅋㅋㅋㅋ^^
이번주에 회의로 일정잡고...게시한후... 나는 정모 일정지에 대해서만 집중홍보 해야지~ ㅋㅋㅋㅋ^^
14:12
2005.10.27.
2005.10.27.
ㅎㅎ..
글을 더 올리려고 했는데 1시간에 2회밖에 안되네요..
아쉽지만..^^
그리고 내 차에서나는 이음소리의 원인을 드뎌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큐에서 부품신청하고 낼 고치러 들어갑니다
낼이면 잡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러면 원주엔 안가도 되는데..
글을 더 올리려고 했는데 1시간에 2회밖에 안되네요..
아쉽지만..^^
그리고 내 차에서나는 이음소리의 원인을 드뎌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큐에서 부품신청하고 낼 고치러 들어갑니다
낼이면 잡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러면 원주엔 안가도 되는데..
14:15
2005.10.27.
2005.10.27.
아...다행이다...
난 먼저 원주가서 고친거(타이밍벨트, 타이밍벨트 텐셔너)...
타이밍벨트 풀리는 못갈았었거든...(이날 부품이 없었는지 이건 안해줬음)
고쳐와서 먼저보단 소리가 많이 줄거나 유형이 변하기는 했었어도...
어제 캠차 소리듣고 또다시 자극(캠차는 1700알퓀서 소리가 거의 안들림)...
강릉가서 재 작업 할라고 예약을 해놓았네...ㅋㅋㅋㅋ 언제나 끝날런지...
먼저 강릉서 이 부품들이 싸그리 교체된줄 알았는데...(그래서 신경도 안썼었지...)
오늘 전화해 보니...원래 부품을(문제 있었던 제치...) 다시 장착했다~는...야그를...
(워쩐지 소리가 넘 똑같았어...깅릉서 와서리 나만 괜시리 횟갈렸지...)
하지만...이번 작업은 100% 확신... 이번이 마지막일듯한 행복시런 예감이...
난 먼저 원주가서 고친거(타이밍벨트, 타이밍벨트 텐셔너)...
타이밍벨트 풀리는 못갈았었거든...(이날 부품이 없었는지 이건 안해줬음)
고쳐와서 먼저보단 소리가 많이 줄거나 유형이 변하기는 했었어도...
어제 캠차 소리듣고 또다시 자극(캠차는 1700알퓀서 소리가 거의 안들림)...
강릉가서 재 작업 할라고 예약을 해놓았네...ㅋㅋㅋㅋ 언제나 끝날런지...
먼저 강릉서 이 부품들이 싸그리 교체된줄 알았는데...(그래서 신경도 안썼었지...)
오늘 전화해 보니...원래 부품을(문제 있었던 제치...) 다시 장착했다~는...야그를...
(워쩐지 소리가 넘 똑같았어...깅릉서 와서리 나만 괜시리 횟갈렸지...)
하지만...이번 작업은 100% 확신... 이번이 마지막일듯한 행복시런 예감이...
14:23
2005.10.27.
2005.10.27.
이번엔 타이밍벨트 풀리를...(강원방에 이 소리가 유난히 큰 차량들이 있던데...쩝) 100% 확신~!!
이거 뭐...사업소서는 감도 못잡는걸 갖고... 소비자가 원인분석까지 싹 해서 해결을 보게되니...쩝
몇달동안 이노무 소리 연구한 시간이 억울하고 아까울다름... 별거 아닌 부품인디 말이지... 에혀~~!!
이거 뭐...사업소서는 감도 못잡는걸 갖고... 소비자가 원인분석까지 싹 해서 해결을 보게되니...쩝
몇달동안 이노무 소리 연구한 시간이 억울하고 아까울다름... 별거 아닌 부품인디 말이지... 에혀~~!!
14:27
2005.10.27.
2005.10.27.
형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전 추가로 앞범퍼를 갈을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약간의 사고가..
그래서 as될때 그냥 새걸로...
근데 순정이 좋다는 야그들 땜시.. 갈등이 좀 되네요..
전 추가로 앞범퍼를 갈을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약간의 사고가..
그래서 as될때 그냥 새걸로...
근데 순정이 좋다는 야그들 땜시.. 갈등이 좀 되네요..
14:31
2005.10.27.
2005.10.27.
15:26
2005.10.27.
2005.10.27.
야는 순정범퍼에 휨 현상이... as로 갈아버린다~~는 야그...(싸제 가드를 말하는게 아녀...)
으니야... 갈아준달때 빨 갈아 쳐...범퍼야 뭐 솔찍히 중요부품도 아닌디... 새치 제치 가릴만한 부분은 아닌듯...
으니야... 갈아준달때 빨 갈아 쳐...범퍼야 뭐 솔찍히 중요부품도 아닌디... 새치 제치 가릴만한 부분은 아닌듯...
16:16
2005.10.27.
2005.10.27.
내채는... 강릉서 전화가... 내차 조회를 해봉께...
타이밍 쪽은 원주서 다 갈았다라~~는... 야그를...(갸우뚱~)
ㅠㅠ 좀 더 타보고서리 결정하는게 좋을듯...(길들이는 시간도 필요할지도 모릉께...)
타이밍 쪽은 원주서 다 갈았다라~~는... 야그를...(갸우뚱~)
ㅠㅠ 좀 더 타보고서리 결정하는게 좋을듯...(길들이는 시간도 필요할지도 모릉께...)
16:18
2005.10.27.
2005.10.27.
2탄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