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일진이 영~ 안좋은 날이네요...
- [강원]제우스
- 조회 수 179
- 2005.10.14. 17:38
에고...오늘은 이상시럽게도 안좋은 일들만이 자꾸 겹치네요...(감정조절도 안되)
어제(사업소 정비)의 여파와 먼저 걸렸던 감기가 재발... 늦잠(아주)을 잤는데...
띠리리링~띠리리리링~~ 누군가의 전화가... 아는사람이 아침 첫바람부텀 돈좀 꿔
달라고...쩝...
그 분이야 다급하겠지만... 나도 내 사정이 있는데... 명절에, 엄니 생신...글구...이것저것
이번달은 사경을 헤맬지경에 이르렀는데...다짜고짜 꿔달라고...(남에 사정 아랑곳 없이)
뭐 저녁에 집으로 온다나...(꿔준다고 그러지도 안았는데) 식전부터 곤란한 상황이...
윽...근디...받고 있던 핸펀이 귓가에서 띡~! 띡~! (전원부족 소리)하고...밤새 충전을 시킨
밧데리가 난데없이 다이가 되어서...망가져 버리고...쩝...(참 오래쓰기는 했죠...)
마눌님께 누가 돈 꿔달란다고 어쩌냐구 상의를 하니... 없는 돈을 어케 꿔주냐구 또 다짜고짜
나 한테 소리부텀...윽...!!! (왜 나만갖고 X랄들이야...지X이...)
안좋은 기분으로...거래처 서점을 갔다가 오는데...강대 후문 짱구도로서 갑자기 퍽~!!
피자배달 오토바이가 내차 옆구리를...(워메~~!! 걍도 기분 더러운디...!!) 사정없이 디리
박아버리고... 차에서 내려서 보니... 앞휀더와 사이드가니쉬가... 파랑색 페인트의 물결을
이루며~~~~!! (윽...말하기도 싫네...) 내 표정을 보고... 쫄아버린 피자 배달하는 녀석을
보니 한숨만이...(상처가 크지는 안았지만...)
"너 학생이야...??" 내가 그랬죠...이내 또... "얌마 너넨 운전이 넘 짜증나..." 연실 죄송하다
굽신거리기만 하는 녀석을 보니 에혀~~~~~~ "너 임마 몇푼 벌려다가 X된거야 알아...?"
"뭘 믿고 그렇게 딴차량들 위협하며 조질라 달려...어...??" "너 이 직업으로 목숨 걸었어?"
녀석의 표정은 난감, 초조, 불안, 공포... 얼마 까지지 안은 상처를 놓고(페인트느 많이...)...
물어달라고 할수가(경제력이 없는 학생이어서...) 없더군요... "너 알바 하는거야?" 네...
"다친덴 없어...?" 네.. 라는 말만이... "가...!!" 순간 녀석의 표정에서 먹구름이 겉히더군여...
접촉사고로 인해 운행시간이 좀 밀린지라... 시간이 딸리더군요... 열라 아이를 태우러 가는디
교차로서 갑자기 신호가 바뀌고... 내차의 가속은 붙고... 설수가 없더군요... 그리하야 내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순간 빨강불로 건너게 되고... 건너편에 있던 경찰에게 직통으로... ㅠㅠ
오늘...일진이 별로 안좋네요... 머리가 지끈거리는거이... 에혀~~~~~~~~~~~~~~~~~~
어제(사업소 정비)의 여파와 먼저 걸렸던 감기가 재발... 늦잠(아주)을 잤는데...
띠리리링~띠리리리링~~ 누군가의 전화가... 아는사람이 아침 첫바람부텀 돈좀 꿔
달라고...쩝...
그 분이야 다급하겠지만... 나도 내 사정이 있는데... 명절에, 엄니 생신...글구...이것저것
이번달은 사경을 헤맬지경에 이르렀는데...다짜고짜 꿔달라고...(남에 사정 아랑곳 없이)
뭐 저녁에 집으로 온다나...(꿔준다고 그러지도 안았는데) 식전부터 곤란한 상황이...
윽...근디...받고 있던 핸펀이 귓가에서 띡~! 띡~! (전원부족 소리)하고...밤새 충전을 시킨
밧데리가 난데없이 다이가 되어서...망가져 버리고...쩝...(참 오래쓰기는 했죠...)
마눌님께 누가 돈 꿔달란다고 어쩌냐구 상의를 하니... 없는 돈을 어케 꿔주냐구 또 다짜고짜
나 한테 소리부텀...윽...!!! (왜 나만갖고 X랄들이야...지X이...)
안좋은 기분으로...거래처 서점을 갔다가 오는데...강대 후문 짱구도로서 갑자기 퍽~!!
피자배달 오토바이가 내차 옆구리를...(워메~~!! 걍도 기분 더러운디...!!) 사정없이 디리
박아버리고... 차에서 내려서 보니... 앞휀더와 사이드가니쉬가... 파랑색 페인트의 물결을
이루며~~~~!! (윽...말하기도 싫네...) 내 표정을 보고... 쫄아버린 피자 배달하는 녀석을
보니 한숨만이...(상처가 크지는 안았지만...)
"너 학생이야...??" 내가 그랬죠...이내 또... "얌마 너넨 운전이 넘 짜증나..." 연실 죄송하다
굽신거리기만 하는 녀석을 보니 에혀~~~~~~ "너 임마 몇푼 벌려다가 X된거야 알아...?"
"뭘 믿고 그렇게 딴차량들 위협하며 조질라 달려...어...??" "너 이 직업으로 목숨 걸었어?"
녀석의 표정은 난감, 초조, 불안, 공포... 얼마 까지지 안은 상처를 놓고(페인트느 많이...)...
물어달라고 할수가(경제력이 없는 학생이어서...) 없더군요... "너 알바 하는거야?" 네...
"다친덴 없어...?" 네.. 라는 말만이... "가...!!" 순간 녀석의 표정에서 먹구름이 겉히더군여...
접촉사고로 인해 운행시간이 좀 밀린지라... 시간이 딸리더군요... 열라 아이를 태우러 가는디
교차로서 갑자기 신호가 바뀌고... 내차의 가속은 붙고... 설수가 없더군요... 그리하야 내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순간 빨강불로 건너게 되고... 건너편에 있던 경찰에게 직통으로... ㅠㅠ
오늘...일진이 별로 안좋네요... 머리가 지끈거리는거이... 에혀~~~~~~~~~~~~~~~~~~
댓글
10
[강원]꽁구리덩
[강원]대관령^^*
[강]로장_생크
[충]♪브라보♬
[강원]포세이돈
[강원]제우스
[강원]표범
[서경]여우와늑대
[강원]대관령^^*
[충]돈빠다
17:46
2005.10.14.
2005.10.14.
에구~~~~~우짜누....우스님 맘을 비우시고여
물흐르듯 생활 하시길......무엇보다안전운행 ,서행이 최고죠....만약 학생을 태운상태라면 어쪄겠수...더 큰일이지
애땜했다하고생각하고 맘 가라앉히고 다시 시작하구여...그래도 가족이최고 율엄마한테 짜증내지말고 .....알았죠??시간지나면 다 해결이...사람이 죽고 사는것도 아닌데.....
물흐르듯 생활 하시길......무엇보다안전운행 ,서행이 최고죠....만약 학생을 태운상태라면 어쪄겠수...더 큰일이지
애땜했다하고생각하고 맘 가라앉히고 다시 시작하구여...그래도 가족이최고 율엄마한테 짜증내지말고 .....알았죠??시간지나면 다 해결이...사람이 죽고 사는것도 아닌데.....
17:48
2005.10.14.
2005.10.14.
18:08
2005.10.14.
2005.10.14.
앞으로 10년동안 있을 모든액운을 오늘 다털어 버렸나보네요,,
그래도 기분은 엉망이겠지만,,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그피자배달하는 사람,,사람잘만나서 그사람에게는 운좋은 날이 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기분은 엉망이겠지만,,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그피자배달하는 사람,,사람잘만나서 그사람에게는 운좋은 날이 되었네요,, ㅠ.ㅠ
18:44
2005.10.14.
2005.10.14.
19:07
2005.10.14.
2005.10.14.
21:22
2005.10.14.
2005.10.14.
우쓰형 우리에겐 밝은 내일이 있자나염~~내부가 환하게 밝아질 내일!!!힘내시구여~~
참고로 던은 네버!!!!!암만친해두 꾸어주지 안았쓰면해여~~~~~아주아픈기억이 ~~~ 형님글보구 떠올라서리....
낼 환하게 뵈염~~~^^*
참고로 던은 네버!!!!!암만친해두 꾸어주지 안았쓰면해여~~~~~아주아픈기억이 ~~~ 형님글보구 떠올라서리....
낼 환하게 뵈염~~~^^*
21:32
2005.10.14.
2005.10.14.
21:44
2005.10.14.
2005.10.14.
가진게 던.....ㅋㅋㅋㅋㅋㅋ우스야 나도 던좀 줘라.....맘 편안하게 먹어라 자고나면 다......차는던 들어가겠지만
어쩌겠나......사람안다친게....다쳤으면 쌍방과실 흐흐흐
어쩌겠나......사람안다친게....다쳤으면 쌍방과실 흐흐흐
22:53
2005.10.14.
2005.10.14.
06:29
2005.10.15.
2005.10.15.
어떻게 차량 운행이라도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