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강원1차 LED다이...첨 해보는 지라...겁도 많이 났었고...
긴장속에서 진행 되었지만... 멋지게 마무리하여... 잘 끝났습니다...^^

역시...사람이 노력을 하면...그 노력의 결실은 언제나 즐거움을 주죠...
어제...2차장소로 떼빙을 하며 보는 계기판의 샤프함이란...캬~~~~~~

춘천휴게소에 모여서 돋자리 깔고 작업...바람도 안불고...기온도 적당...
날씨가 우리의 다이에 많은 도움을 주데요...야외 땜질이었지만...최적의
상태로...아무 문제(후니 각성...!!)없이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후니가 내 계기판을 밟아서 우지직~!! 사고치기의 대명사 후니탱크~~!!)

어제 얼굴 본 회원은...컬링맨, 으니와지니, 생크, 후니탱크, 불량이,
임전무퇴(서,경의...), 꽁구리덩, 던힐매냐와 친구, 글구...저와 안쥔들...
율이와 은진이 까지...많이도 모였었네요...^^

어제의 그 유명한 춘천의 2차전의 분위기... 이걸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마눌님들과 아이들이 합세 삼겹살집을 시작으로...술 분위기 조성...2차전의
증가가 무르익을 무렵...강원 최고의 화력 은진이 엄마가 먼저 슬며시 정신을
놓?고... 차안에서 쿨~쿨~~~~ (헉...넘 빨리 마시더라니 초반에 휘리릭~!!)

분위기가 익지도 못한채...으니와지니네 와는 작별을... 남은사람들의 3차전이
시작...!!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강원방 유일의 스포츠가이 컬링맨... 이(은진엄마)가 없음 잇몸(컬링맨)
이 대신한다?는... 캬~~~ 어제 실감했습니다... 얘가 평소의 이미지는 점잖?으
면서도 좀 덩치에 맞는 듬직~한 이미지 였는디... 노래방 마이크가 사람을 베려
놓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월메나 재밋던지... 어제 뽈따구가 얼얼~할 정도로
웃었네요.

우리의 컬리맨 춤사위는 본 사람만이 그 증가를 실감한다~는... 대학때 한체대
응원단 출신이었다는데...응원가에 주로 사용될법한 노래를 부르며 응원모션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머리에 생생하네요...(죽음이여 죽음...)

노래방에서의 광란(물론 술은계속~~)의 밤을 보내고... 입가심?으로 4차를...
분위기 좋은 호프집으로 이동...이야그 꽃을 피우다 2시가 넘어서 끝이났네요...

어제...다이에 이은... 2차...3차...4차...정말로 재밋었습니다...회원들과 어울리다
보면...참 동호회 생활의 보람을 새삼 느낀답니다... 어제... 저와 참석했던 동생들
모두 같은 마음, 같은 분위기 였을듯 싶습니다...(강원의 오프 분위기는 역시...!!)

어제 다이번개를 총괄진행했던 꽁이...강원방을 위해 넘 고생이 많았고...고마웠다.
(다이2차도 빨 해야지...? ㅋㅋㅋㅋ) 글구...참석했던 횐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