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달지말라는 하늘의 계시인지...왜케 나랑 빗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10시에 장착점을 찾아서 가는디...왜케 구석탱이에 있던지...
찾기가 어렵더군요...인터넷에 나와있는 상호와 실제 상호가 다르더라는...
실제 상호밑에 쬐매나게 인터넷 상호가...(우~씨~~)

뭏든...어렵사리 찾아서리 갔는디...물건이 안와있더라~~는...(이건 또 뭬야...)
좀 기다리니 물건 도착...약속을 잘 못지키는(두번씩이나..)... 짜증스럽더군요.

이젠 진짜루 달수있나~ 기대기대~ 사이드 스텝 브라켓 덩어리를 달고...
발판을 얹으려는 순간... 당황~!! (장착하는 사람이 더 당황~!!) 헉~~~~~~~!!

사이드 스텝이 오른쪽만 두개인겁니다... 헉... 물건을 잘못보내서리...우측 스텝만
두개가 있더라~~~는... ㅠㅠ 결국 달았던거 다~ 뜯고... 걍 돌아왔네요...

낼 다시 찾아주십사~~(우~~씨~~~~!! 너같으면 다시 오겠냐...?...!!) 하더군요...
이거...왜케 자꾸만 빗나가는지를 모르겠네요... 이거...달지말라는 하늘의 계시...??

근데...나보다는 그사람이 더 안타까워 하더라~~는... 스포넷 스티커 보고...잘~해서
지역 동호회 하나 잡으려는 순간의 짧고 얇팍한 상술이 보이더라~~는... ㅋㅋㅋㅋ^^

강원 공구시...루프레일 기본바(인터넷 가격이 장착비 포함... 15장) 공장도가 로 물건을
주고(장착비 뺀금액이 13장...요거보다 좀 낮아지죠)...직접 장착할수 있게 장착 6각 렌치
도 주고...장착을 쉽게 할수있게 한대분(제차)은 직접 시공...장착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는 야그까지 하던 상태였는디...(인터넷 가격보다 장착비외에 조금 더 내려가니구미가 좀
당기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