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고 일어나니 가을이....
- [강원]컬링맨
- 조회 수 138
- 2005.08.20. 08:10
이렇게 느끼게 되는 아침이네요^^
밤새 감기 드신 회원님들은 안계시죠? 이제까지의 더위 생각하고 창문 모두 열고 주무셨다면 무지 추우셨을 것 같네요^^
저는 어제 저녁 여친과 앞으로 살게될 집의 벽지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필(?)이 꽂혀 밤 9시쯤 서울로 출발했었습니다.
벽지를 사서 직접 도배를 해볼 생각이었죠. 목적지는 동대문 종합시장.
가는길 비가 무지 많이 내리더라구요. 춘천도 마찬가지지만 가평, 마석, 남양주까지 비만 오면 전혀 보이지 않는 차선 때문에 크지도 않은 두눈 부릅 뜨고 운전을 했습니다.
서울쪽엔 그래도 비는 내리지 않더군요. 목적지인 동대문 종합시장에 도착하는 순간....옆의 밀리오레 쪽과는 반대로 너무나 썰렁한 분위기....동대문종합시장은 야간에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모든 도매시장들이 밤에도 영업을 하는줄 알았는데.....쩝.
서울까지 갔던게 아까워 계속 밀고 나갔죠. 방산시장.....역시 문을 닫고. 남대문 시장에 갔더니 거기엔 벽지 파는 곳이 없다네요....휴~ 약간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여친과 떡볶이만 먹고 다시 차를 돌려 춘천에 왔답니다.
결국엔 떡볶이 먹으러 남대문 시장까지 간게 되었네요......
돌아오는 길엔 에어컨은 물론이고 창문도 못 열고 왔답니다. 바람은 또 왜이리 무지막지하게 불어대는지...
에어컨 센서가 알려주는 실외온도는 17도....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나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빨리 9월 4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제 여친은 그날 뭘 입고 갈까 벌써 고민이랍니다.^^
밤새 감기 드신 회원님들은 안계시죠? 이제까지의 더위 생각하고 창문 모두 열고 주무셨다면 무지 추우셨을 것 같네요^^
저는 어제 저녁 여친과 앞으로 살게될 집의 벽지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필(?)이 꽂혀 밤 9시쯤 서울로 출발했었습니다.
벽지를 사서 직접 도배를 해볼 생각이었죠. 목적지는 동대문 종합시장.
가는길 비가 무지 많이 내리더라구요. 춘천도 마찬가지지만 가평, 마석, 남양주까지 비만 오면 전혀 보이지 않는 차선 때문에 크지도 않은 두눈 부릅 뜨고 운전을 했습니다.
서울쪽엔 그래도 비는 내리지 않더군요. 목적지인 동대문 종합시장에 도착하는 순간....옆의 밀리오레 쪽과는 반대로 너무나 썰렁한 분위기....동대문종합시장은 야간에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모든 도매시장들이 밤에도 영업을 하는줄 알았는데.....쩝.
서울까지 갔던게 아까워 계속 밀고 나갔죠. 방산시장.....역시 문을 닫고. 남대문 시장에 갔더니 거기엔 벽지 파는 곳이 없다네요....휴~ 약간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여친과 떡볶이만 먹고 다시 차를 돌려 춘천에 왔답니다.
결국엔 떡볶이 먹으러 남대문 시장까지 간게 되었네요......
돌아오는 길엔 에어컨은 물론이고 창문도 못 열고 왔답니다. 바람은 또 왜이리 무지막지하게 불어대는지...
에어컨 센서가 알려주는 실외온도는 17도....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나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빨리 9월 4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제 여친은 그날 뭘 입고 갈까 벌써 고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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