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토욜에 새로 구입한 프리미엄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토욜에 공신을 갔었는데...가기전에 아무래도...스티커의 위력이
도움이 될듯 싶은 생각에... 부랴부랴 갑자기 붙였죠...

근디...제가 스티커를 붙이려고, 뒷유리를 닦을때 까지만 해도...
괜찮더니... 스티커의 뒷 종이를 떼고나서 뒷유리에 붙이려는 순간...!!

갑자기 강풍이 어디선가 휘~이이이~잉~~~~~~~스티커가 막~~~~
펄럭펄럭 거리는겁니다........흑흑...

순간 스티커의 한부분이 쩍~하고 유리에, 원하지 안는 안착을 하고야
말데요... ㅠㅠ 덴당알...

바람은 계속 불고...갑자기 머릿속에서... 혼란(마눌님 얼굴)과 함께...
본전 생각이...ㅠㅠ 만 하고도 삼천원이나 들였는디... 바람이~~~~~~

정신을 가다듬고 서리...살살 떼어 보았지요... 근데... 스티커의 재질이...
초기형 그 빳빳함은 하나도 없는... 야들야들... 코팅막 처리가 약한듯...
조금 늘어나는 느낌이 들더군요...(예전꺼만 헐 못하더라~~는...)

(초기 배포했던 프리미엄 붙이신 동생님들...그 스티커 관리들 잘 하시길)

그래서 어쩔수 없이  원치안는 안착 상태로 눈물을 흘리며 붙여버렸네요...
근데... 어제 대관령 형님의 차를 보니... 형님께서도 빼까다~~~ㄱ 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께서도 순간 바람이 불었었는지...^^